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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뉴스



UNI 본부 루벤 위원장, 알케 사무부총장 우리노조 방문

by 선전홍보실장 posted Feb 21, 2020 Replies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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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노조가 가입하고 있는 국제사무금융서비스IT노동조합연맹(UNI-Global union)루벤 위원장(아르현티나)과 알케 사무부총장이 20일 저녁 우리노조를 방문했다. 5시부터 1층 희망터에서 UNI 한국가맹조직 위원장들이 참석하여 현안 문제와 올해 사업계획 등에 대하여 간담회를 진행했다.


루벤 위원장은 아르헨티나 서비스노조 소속으로 20186월 의장단 당선 이후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한 것이며 19일부터 45일 일정으로 서울에 체류할 예정이다. 루벤 위원장은 21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다국적기업 오라클·프레제니우스 한국법인에서 드러난 부당행위와 관련한 기자회도 진행하였고 기자들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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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 Global Union(국제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연맹)은 전세계 150개국 900여개의 노조에 약 2000만명의 노조원이 가입되어 있는 최대 규모의 국제산별노조연맹이다. 주요 가맹 조직은 각국의 산업별노조나 연맹으로 금융서비스, 정보통신 서비스, 우정서비스, IT서비스, 미디어 언론 및 공연, 상업 및 관광서비스, 부동산 관리업, 보건부문(Care service) 노조들로 상당히 광범위하다. 현재 51개의 다국적 기업과 단체협약(Global Framework Agreement)를 체결하여 사용자와 노동조합간의 사회적 대화를 보장하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아울러 UNIILO, OECD-TUAC, IMF, World Bank, EU, World Economic Form 등에 노동자의 권리와 경제 및 사회권을 개선하기 위해 각종 국제회의, 세미나, 워크숍, 사회적 대화를 진행하고 있다.


UNI 본부는 스위스 니옹에 위치하고 각 대륙별로 지역사무소를 두고 있으며, 아태지역은 싱가폴에 지역사무소를 두고 있다. 우리노조는 20186월 영국 리버플에서 진행한 세계대회와 2019년 네팔 카투만두에서 진행한 지역총회에 참석한 바 있다.

한국에서는 보건의료노조, 사무금융연맹, 언론노조, 서비스연맹과 한국노총 우정노조, 금융산업노조, 의료산업연맹 등이 가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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