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보도자료



[취재요청서] 코로나19 최전선 보건의료노동자 전태일 열사 50주기 캠페인 참여 (2020.6.2)

by 홍보부장 posted Jun 02, 2020 Replies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첨부

[취재요청서코로나19 최전선 보건의료노동자 전태일 열사 50주기 캠페인 참여 (2020.6.2)

 

4번째 전태일 50주기 캠페인코로나19 최전선 보건의료노동자 참여

감염 예방과 해고 금지휴식시간·격리기간 보장 등 보건의료노동자 안전권과 노동권 보장 시급

아프면 쉴 권리” 상병수당제·생계수당 도입으로 사각지대 없는 의료·사회안전망 확대해야

3(오전 10시 종로5가 청계천 전태일다리에서 진행

 

○ 코로나19 방역 최전선의 보건의료노동자가 진행하는 네 번째 전태일 50주기 캠페인이 오는 3(오전 10시 청계천 전태일다리에서 진행됩니다. <전태일 50주기 범국민행사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전태일 50주기 캠페인은 열사정신을 계승코로나19로 인한 노동 위기를 극복하고 사회연대를 실현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캠페인은 전태일 평전의 구절을 낭독하고 발언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캠페인은 영화배우 조진웅 씨를 비롯해 코로나19로 인해 해고된 노동자가 직접 참여하는 등 많은 관심 속에 진행되고 있습니다.


○ 보건의료노조는 캠페인을 통해 코로나19 영웅이라는 칭송 이면에 만연한 보건의료노동자의 열악한 현실을 알리고자 합니다아울러 휴식시간 보장을 비롯해 일반병동 복귀 시 자가격리기간 보장 등 보건의료노동자들의 안전권과 해고 금지 등 노동권 보장을 촉구하고자 합니다.


○ 코로나19로 세상이 멈췄다고 하지만 보건의료노동자뿐 아니라 각계각층의 노동자의 땀으로 우리 사회가 지켜지고 있습니다그러나 재난은 사회적 약자에게 가장 가혹하게 향하고 있습니다의료기관에서는 비정규직 노동자들에게 계약 해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정부가 권고한 아프면 쉬기” 방역책을 지킬 수 없는 비정규직·취약계층 노동자들이 일하는 사업장에서 집단감염이 연이어 발생했습니다캠페인에서 보건의료노조는 상병수당제 도입을 통한 사각지대 없는 사회안전망 구축을 요구하고자 합니다.


○ 청년 전태일은 모든 노동자가 사람답게 살 수 있는 세상을 꿈꿨습니다보건의료노조는 캠페인을 통해 누구나 아프면 쉴 수 있는 세상누구나 건강하게 살 권리를 이야기할 것입니다.


○ 기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취재와 보도를 요청드립니다.


2020년 6월 2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서울시 영등포구 버드나루로 16길 10(당산동 121-29) (우 07230)
Tel: 02)2677-4889 | Fax: 02)2677-17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