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의료원 폐업 결정 철회를 촉구하는 보건의료노조 집중투쟁이 9일 오후 3시 현재 경남도의회 앞에서 전개되고 있다. 9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되는 도정질의에 홍준표 도지사 등원이 예정돼있고 12일 금요일에는 경상남도 문화복지위원회 상임위에서 진주의료원 폐업 관련 조례개정안이 다뤄질 예정이다. 보건의료노조 서울지역본부, 강원지역본부, 경기지역본부, 부산지역본부가 경남도의회앞에서 108배를 진행하고 노숙농성투쟁까지 진행할 예정이며 10일에는 인천부천지역본부, 충북지역본부, 대전충남지역본부, 전북지역본부, 11일에는 울산경남지역본부, 대구경북지역본부, 광주전남지역본부가 집중투쟁을 전개한다.

 

ⓒ보건의료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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