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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의료원 지키기 공공의료 강화 범국민 대책위 결성

by 선전국 posted Apr 12, 2013 Replies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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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의료원 지키기 공공의료 강화 범국민 대책위원회가 구성됐다. 그동안 진주의료원을 지키고자 진주지역, 경남지역 대책위가 발족해 활동하고는 있었으나 범국민적 힘을 모아내는 조직 구성은 최초다. 12일 오전 11시 30분 광화문 광장에서 진행된 범대위 출범 기자회견에는 보건의료노조 유지현 위원장과 박석운 진보연대상임대표, 양성윤 민주노총 위원장 직무대행, 우석균 보건의료단체연합 정책실장, 권미옥 아이쿱소비자활동연합회 활동국장, 백운광 참여연대 민생경제팀장, 김동근 사회진보연대 연구원, 최영준 다함께 운영위원, 최예륜 빈곤사회연대 활동가, 김종보 변호사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유지현 위원장은 "오늘 범국민대책위 결성은 지난 2월 26일 홍준표 도지사의 일방적 폐업결정 이후 45일간 전국 각계각층에서 열심히 투쟁해 온 결과"라고 전하며 "지금의 투쟁은 진주의료원을, 그리고 공공의료를, 민주주의의 가치와 환자인권, 그리고 강성노조라는 프레임에 매도돼왔던 노동권을 지키는 투쟁"이라 전했다. 참가자들은 진주의료원의 가치, 역할, 일방적 폐업 결정을 강행하고 있는 홍준표 도지사에 대한 규탄발언을 이어가며 앞으로 진주의료원을 지키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닌 우리나라 열악한 공공의료체계를 강화하는 계기로 만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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