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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사진으로 보는 진주의료원 폐업 반대 전국노동자대회

by 선전국 posted Apr 14, 2013 Replies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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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4월 12일 오후 8시 30분을 절대로 잊지 말아주십시오. 진주의료원 폐업을 반대하는 도민의 의견을, 공공의료 확충을 열망하는 국민의 열망을 경남도의회 새누리당 도의원들이 처참하게 짖밟은 날입니다. 민주주의를 배반하고 민의를 무시한 홍준표 도지사를 규탄하기 위해 전국 3000명의 민주노총 조합원, 시민사회단체가 경남도청앞에 모인 그 날의 하루를 사진으로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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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창원 종합운동장 앞 만남의 광장에서 진주의료원 폐업 결정 철회를 촉구하는 국민대회가 범국민대책위와 보건의료노조가 공동주관하여  진행됐습니다. 박노봉 보건의료노조 사무처장의 사회로 진행된 국민대회에서는 최권종 보건의료노조 부위원장의 투쟁보고, 오종렬 한국진보연대 총회의장의 대회사와  진주의료원 폐업을 막기 위한 경남지역대책위원장의 투쟁사 그리고 보건의료단체연합 우석균정책실장의 투쟁사가  이어졌습니다.ⓒ보건의료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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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 70%가 진주의료원 폐업을 반대합니다. 의사, 간호사, 약사 등 직종 가릴 것 없이 전국 모든 의료인이 진주의료원 폐업은 공공의료 파괴의 시작이라 말하며 우려를 표하고 있어요. 이 땅 많은 노동자들도 진주의료원 폐업을 반대합니다. 정부도, 국회도 진주의료원 폐업을 막기 위해 정상화를 촉구하는 이 때 어제 저녁 도대체 무슨일이 일어났습니까. 경남도의회가 폭력을 사용하며 진주의료원 폐업 조례를 상정해 날치기로 통과시켜 버렸어요. 우리는 진심으로 홍준표 지사에게 바랍니다. 진주의료원 폐업이 진짜 진주의료원을 위한 결정, 경남 도민을 위한 결정인지, 아니면 자신의 정치 미래를 계산한 것인지, 진심으로 자문하길 말입니다. 시민사회단체 역시 진주의료원 폐업 막고 공공의료 지키는 이 투쟁 함께 하겠습니다. -경남대책위원장 발언중. ⓒ보건의료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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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 종합운동장에서 경남도청 앞까지 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보건의료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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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지구인들이 웃을 일입니다. 이렇게 수치스러운 일이 없어요. 이 대로 가다간 이 나라는 가진놈들만 살고 못가진 사람들은 다 병들고 굶어죽는 세상이 되고 말거야. 제대로 된 경제민주화 제대로된 복지사회를 만들려거든 무상의료 실현사회가 답이다. 그것이 복지국가죠. 오늘 우리가 나선김에 진짜 경제민주화, 진짜 복지사회를 우리의 열정으로 만들어갑시다.” 오종렬 한국진보연대 총회 의장 발언 중.ⓒ보건의료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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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도지사에게 목숨값은 얼마압니까. 재정적자를 이유로 진주의료원 문을 닫늗나는 것은 그야말로 적자를 가난한 사람들들에게 막무가내로 떠넘기는 것일 뿐입니다. 그리고 지금, 박근혜 대통령은 어디있습니까. 박근혜 대통령, 그리고 새누리당, 민생복지 내세우며 집권한 세력들입니다 그럼데 집권하자마자 모든 복지공약이 후퇴됐습니다. 4대 중증질환 100% 보장, 노령연금 20만원 공약 모두 후퇴했어요. 그런데 이제 있는 복지까지 멀쩡히 잘 돌아가는 지방의료원까지 없애버린다고? 같은 집권여당 도지사인 홍준표 도지사가 재정적자 이유로 서민 위한 병원을 없애고 노동자들을 공격하는데 박근혜 대통령 복지공약만 내세우고 지금 도대체 어디에 가 있습니까? 당장 진주의료원 폐업 결정 철회하고 오히려 공공의료를 강화해야 합니다. 과잉진료 하지 않고 적정 진료하는 공공의료를 확대해야 합니다. 지금 홍준표 도지사의 진주의료원 폐업사태 막지 못하면 홍지사 향한 분노는 곧바로 박근혜 정권 향해 그 화살이 돌아갈 것입니다." 우석균 보건의료단체연합 정책실장 발언 중. ⓒ보건의료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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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습적 폭력적 날치기로 진주의료원 폐업 조례안이 통과돼버렸습니다. 지금 우리가 꿈이라는 대한민국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이뿐만이 아닙니다. 어제 일 생각해 보십시오. 강정 지키려는 시민들이 무차별로 연행됐습니다. 그리고 연일 언론에는 한반도 전쟁위기를 부추기는 내용이 난무합니다.

 

도대체 지금, 권력자들은 무엇 하고 있습니까. 분향소를 기습 철거하고 바로 진주의료원을 폐쇄하겠다고 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박근혜와 제1야당이라는 민주통합당이 만나서 국정공조에 힘 써달라 말하고, 장관으로서 자질이 심각하게 의심되는 윤진숙 장관후보 임명하겠다 이야기했어요.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이 대한민국의 모습입니다.

 

홍준표 지사가 강성노조, 적자를 얘기 하면서 왜 진주의료원 폐업을 시도 하는지 고민해 봤습니다. 1년 6개월짜리 도지사가 103년이나 되는 진주의료원을 폐쇄하겠다는 이유는 결코 강성노조도, 적자때무노 아닙니다. 그의 정치적 야욕, 대권을 향한 그의 의지가 발로한 것입니다. 제가 글을 하나 읽어보겠다. 누가 한 말인지 알아맞혀 보세요.

 

 “벼랑 끝에 놓인 서민의 삶부터 챙기겠습니다. 가진 것 없는 사람들, 고층빌딩에 가려 햇빛조차 들지않는 곳, 소외되고 방치된 사람들부터 꼼꼼히 챙기겠습니다. 서민의 눈물 닦아주는 서민 도지사 되겠습니다. 재정이 어렵다고 최소한의 사회안전망을 줄여서는 안됩니다. 그리고 여러분의 선택이 옳았다는 것을 노력과 결과로 보여드리겠습니다.”

 

이게 누구의 이야기인줄 아십니까. 2012년 12월 10일 보궐선거로 당선된 홍준표 지사가 대국민을 대상으로 사기친 내용입니다. 그래서 저는 이렇게 이야기 하고 싶습니다. 여러분은 속았습니다. 왜냐, 바로 홍준표의 독단과 공공의료를 깨려고 하는 결과를 보면, 도민들이 얼마나 홍준표의 악랄한 속임수에 속은 것인지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동지들, 역사의 진실을 제대로 기억하지 못하면 치매에 걸린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역사를 바로 세우지 못하면 우리에게는 비극뿐. 홍준표를 제대로 규탄하고 홍지사가 지금 하고 있는 만행들을 우리 동지들이 힘있게 단결해서 단죄해 주기 바랍니다. 우리 민주노총은 어려운 상황, 진토의 상황에 있더라도 진주의료원 폐업 동지들과 함께 막아낼 것입니다. 시민사회단체 종교, 농민, 빈민, 청년학생동지 여러분 강고한 연대, 힘찬연대 더해주시기 바랍니다. 정치권은 보다 특별하고 간절한 심정으로 진주의료원 폐업을 막는데 힘 써주십시오.. 그리고 홍준표 도지사와 박근혜 대통령에게 경고합니다.

 

오늘이 끝이 아닙니다. 오늘을 시작으로 18일에서 기어코 진주의료원 폐업을 강행한다면 물러설 수 없는 국민들의 투쟁에 직면할 것을 이 자리를 통해 밝힙니다. - 양성윤 민주노총 위원장 직무대행 -ⓒ보건의료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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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기 직전의 환자에게 아무 대안없이 무조건 다른 병원으로 옮기라고 합니다. 이럴 수는 없습니다. 남성 도의원이 여성 도의원에게 “집에가 밥이나 하라”말하며 폭력으로 쓰러트리고 감금하고 날치기로 진주의료원 폐업 조례안을 통과시켰습니다. 이럴 수는 없습니다. 진주의료원 폐업을 막기 위해 온 몸으로 맞선 김경숙, 강성훈, 두분의 도의원들은 지금 병원에 입원 중입니다. 오전에 이 두분을 만나고 왔습니다. 심각한 공황상태에 빠져 있습니다. 도무지, 참을 수 없는 지금 이 상황, 경상남도에서 홍준표 도지사가 자행하고 있습니다.

 

 긴말 하지 않으렵니다. 진주의료원을 지키는 투쟁은 공공의료를 지키는 투쟁이고 홍준표식 독재행정에 맞서 민주주의를 지키는 투쟁입니다. 환자들의 안전과 인권을 지키는 투쟁이며 열심히 일 한 죄 밖에 없는 노동자들의 노동권을 사수하는 투쟁입니다. 108배, 단식, 삭발, 1인시위를 넘어서는 투쟁을 전개해 기필코 진주의료원을 지켜내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홍준표 도지사와 경남도의회에 경고합니다. 진주의료원 폐업 결정을 철회하지 않는다면 서울로 갑니다. 공공의료를 열망하는 국민들의 촛불이 들불처럼 일어설 것입니다. 홍준표 도지사와 더불어 박근혜 정부와 맞서겠습니다. 반드시 진주의료원의 가치, 공공의료의 가치, 꼭 지켜내겠습니다. - 유지현 보건의료노조 위원장 대회사. ⓒ보건의료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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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사 잘못 뽑은 원죄를 먼저 사과드립니다. 강성노조 운운하는 홍준표 도지사에게 우리도 할 말이 있습니다. 홍준표, 오히려 좌익용공세력이자 이른바 ‘빨갱이’입니다. 왜냐, 지금 이 나라에는 전쟁의 먹구름이 드리워져있습니다. 전쟁이 언제 발발할지도 모르는 이런 엄혹한 시기에 전쟁이 발발하면 제일 먼저 우리 국민들을 치료해야 할 공공병원을 없애겠다 말하고 있어요. 이것이야 말로 적을 이롭게하는 ‘이적행위’인 것입니다. 국가보안법으로 처단해야 할 사안입니다. (좌중박수)” 김재명 민주노총 경남본부장 발언" ⓒ보건의료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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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의료원 직원들이 강성노조라고요? 진실이 왜곡돼 답답해 죽겠답니다. 전국 지방의료원 직원 평균보다 적은 임금, 같은 연차 공무원보다도 적은 임금을 받고 있는데 귀족노조랍니다. 5년간 임금동결, 8개월 체불, 30여명 조기퇴직에 합의하는 이런 강성노조 어딨습니까. 부채가 많다고요? 왜 부채가 생겼습니까. 도의 행정실패 때문에 생긴것 아닙니까. 진주의료원 조합원들이 잘못해서 생긴 것이아니란말입니다. 적자가 많다고요. 왜 적자가 납니까. 공공의료를 지키기 위해서 적자가 났습니다.

 

돈 없는 서민들에게 진료비 비싸게 안받아서 적자가 났습니다. 이런 착한 적자는 국가와 경남도가 보존하는 것이 맞습니다. 이 착한적자는 우리가 지켜야 합니다. 민의를 무시하고 민주주의 절차를 무시한 홍준표 도지사, 도민소환운동으로 심판해야 합니다. 그 전에 한 번더 기회를 주겠습니다. 진주의료원 폐업 결정을 꼭 철회하시길 바립니다.“ 박석운 진주의료원 지키기 범국민대책위원회 공동대표 ⓒ보건의료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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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도지사는 2월 26일 진주의료원 폐업을 결정하며 그 흔한 공청회 한 번 하지 않았어요. 도의회는 물론이고, 지역주민 어느 누구의 의견도 듣지 않고 무조건 결정을 통보했지요. 민주적 의사 결정을 철저히 무시한 민주주의 파괴의 죄, 홍준표에게 있습니다. 그 이후 하도 강성노조 운운하길래 뭐가 강성노조인가. 특별히 임금이 높은가, 파업을 많이 했는가, 폭행사건이 있었는가, 마침 1999년 노조가 원장을 폭행했다고 해서 알아보니 노조가 원장을 폭행한게 아니라 원장이 여직원 뺨을 때려 몸싸움이 일었다는 것이더라고요.

 

홍준표가 말 하는 모든 이야기들을 확인해 보면 전부 거짓말입니다. 허위사실 유포의 죄, 홍준표에게 있습니다. 또, 홍준표 지사는 환자들이 있는 상태에서 휴업결정을 내리고 환자들에게 전원과 퇴원을 강요했어요. 아직도 병원에 환자들이 있는데 의사들을 다 내보냈어요. 어떻게 환자가 있는데 의사를 내보냅니까. 한 사람의 의사로서 그 말을 들은 순간 머리 끝까지 화가났어요. 홍준표는 환자의 인권을 완전 무시한, 인권파괴의 죄가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국회에서 진주의료원 정상화 촉구를 위한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하고, 보건복지부는 공공의료 발전계획을 세우기로 했어요. 보건복지부 장관 역시 진주의료원 정상화가 공식입장이라 밝혔습니다. 지방의료원 폐쇄 및 해산 시 보건복지부 장관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는 법안 논의가 시작됐습니다. 어제 오전까지만 하더라도 대화 할 것 처럼 하더니 저녁에 날치기로 진주의료원 폐업 조례를 통과시켜버렸어요. 아주 폭력적인 방법으로요.

 

홍준표 도지사는 옛날 시대 정치행태를 경상남도의회에 이식하고 있어요. 이 따위 나쁜 정치를 지방정치에의식하고 있는거죠. 홍지사는 의회민주주의를 해친 죄가 있습니다. 국민 70%가 반대하는 진주의료원 폐업. 국민적 합의가 이만큼 형성돼 있는데 홍준표 도지사는 국민적 합의에 역행하고 있습니다. 잘못된 정치의 표본을 보여주고 있어요."

 김용익 민주통합당 국회의원  ⓒ보건의료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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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가 뇌졸중으로 이곳에 입원하셨을 때 병상이 꽉 차있었는데요, 지금은 혼자계십니다. 4,5,6층 통째로 우리 어머니 혼자 스시는 호사를 누리고 있습니다. 진주의료원 싸움 보며 옛날에 유행하던 말이 생각납니다. ‘한다면 한다’. 이 말이 홍준표에게 딱 맞는 말입니다. 우리 의원님들 무척 애 쓰셔서 정상화 촉구 결의문을 채택했지만 기차는 간답니다. 아무리 개가 짖어도 우리는 간답니다. 졸지에 우리, 개 돼버렸습니다. 장관이 업무 재개를 명령해? 못받겠다!? 아주 큰 일 낼 사람 아닙니까.

 

혹시라도 이런 사람이 대권을 잡을까봐 걱정됩니다.  4월 4일 환자보호자 대책위 기자회견이 있었습니다. 환자들이 돌아가면서 한 마디씩 하는데 칠순 넘은 할머니가 이런 말을 해요. ”도민이 있고 도지사가 있지! 도민 말은 개무시하고 지 맘대로 하는 도지사 구속해야 됩나다!“ 그 구속이란 말에 정신이 버특 듭디다. 이것이 여론이구나. 한다면 하는 이 대단한 사람, 큰 일 내기전에 격리 시킵시다.(좌중 박수) "박광희 진주의료원환자보호자대책위원회 대표 ⓒ보건의료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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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날치기 막아내지 못해 죄송합니다. 충분히 예상했습니다만, 18일을 앞두고 여론의 뭇매를 맞을 이유 없다는 이유로 상임위원장실을 회의실을 저희들이 점거하지 않았습니다. 회의진행 과정을 몇 시간 넘게 옆방모니터로 지켜봤습닏. 8시 20분 마이크도 끈 채 화면만 나왔어. 무슨 대화가 오갔는지, 십 여분 뒤에 새누리당소속 상임위원장이 의장석으로 다가갔습니다. 새누리당 남성의원들이 동시에 앞으로 나왔고, 야당여성의원 두분을 몸으로 밀쳤습니다. 그 때 까지 저희들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강성훈 도의원의 살려달라는 비명이 문 틈 새로 새어나와 더 이상 방치해선 안돼서 저희도 달려갔습니다만 이미 문 앞에는 또 다른 새누리당 의원들이 진을 치고 저희들의 진임을 막았습니다. 이미 그 때는 모든 상황이 끝나있었죠. 한 분은 실신해 입에 거품을 물고있고 한분으 엉엉 울고 있었어요. 오늘 아침 두 분이 입원중인 병실로 면회를 갔는데, 김경숙 도의원은 저희를 만난 5분동안 울음을 참지 못하고 내내 울더군요.

 

경남도청 공무원들의 합작이었던 어제 사태. 살려달라며 문 밖으로 피신하려던 강성훈 의원이 앞으로 나오자 공무원들이 탁자를 문에 붙여서 못나가게 문을 봉쇄했습니다. 어제의 이 사태 저희들은 용서하지 않을 것입니다. 경상남도 정무부지사 와서 상임위 소속 새누리당의원들만나고 면담하면서 날치기 사주했음을 알고 있습니다. 용납하지 않겠습니다. 저희들 지금 도의회 본회의 장 점거하고 농성중에 있습니다. 진주의료원 폐업 조례안 끝까지 막아내겠습니다.

 

도의회 59명 도의원 중 저희들 11명 뿐이라 회의실 안에서는 소수지만 의료원 폐업을 반대하고 공공의료 확대를 열망하는 경남도민들과 국민들의 열망을 받아 싸우겠습니다. 만에하나 저희들의 힘이 부족하면 동지들, 함께 싸워주십시오. 고맙습니다.

여영국 경남도의회 민주개혁연대 도의원 ⓒ보건의료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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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의 얼굴을 꼭 기억해주십시오. ⓒ보건의료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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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집중투쟁에서 다시 모입시다. 2013년 2월 26일을, 그리고 4월 12일을 절대로 잊지 맙시다. ⓒ보건의료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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