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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오라! 경남도의회 앞으로!

by 선전국 posted Apr 17, 2013 Replies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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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회의 하루 전인 17일, 진주의료원을 지키기 위해 경남도의회 앞에 많은 사람들이 모엿다. 1박 2일 진주의료원 사수 노숙농성투쟁을 진행하기 위해서다. 현재 도의회 앞에서 200여명의 보건의료노조, 민주노총 조합원들이 노숙농성중이다. 18일 진주의료원 폐업이 최종 결정되는 경남도의회 본회의를 하루 앞두고 석영철, 여영국, 천주교 마산주교 등이 홍준표 도지사와 대화중이다. 밤새 대화를 통화 해결의 실마리가 잡힐지 귀추가 주목된다. 데화장에 있는 몇 명만의 몫, 범대위 대표단만의 몫으론 진주의료원 폐업과 홍준표 지사의 폭주기관차를 멈출 수 없다. 이 글을 보고 있는 사람 한 명 한 명이 당장 창원으로 내려와 함께 이곳에서 몸으로 싸우고, 진주의료원 폐업을 반대한다는 의견을 확실히 보여주면 가능한 기적이다. 20m 철탑 위에서 강수동 진주대책위 대표와 박석용 진주의료원 지부장이 고공농성 중이다. 하늘에 있는 이들이 외롭지 않게, 땅에서 싸우는 사람들이 괴롭지 않게, 더 많이모이자. 더 빨리 달려오자. 노숙농성단은 본회의에서 진주의료원 폐업 조례안 상정이 무산될 때 까지 노숙농성을 진행하며 오전에는 인간띠로 도의회 건물을 둘러싸 조례상정을 꾀하는 도의원들으 출입을 막아낼 것이다. 현재 도의회 회의실 안에는 진주의료원 폐업을 막기 위해 9명의 야권도의원들이 옥쇄농성중이다. 오후 2시부터는 진주의료원 사수를 위한 민주노총 총력집중투쟁이 진행된다. P1130799.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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