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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노조, 홍준표 도지사와 직접 대화 촉구 기자회견

by 교선실장 posted May 14, 2013 Replies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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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제목 5월 14일(화) 11:30 경남도청 기자실 에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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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의료노조는 유지현 위원장과 최권종 부위원장, 안외택 울산경남지역본부장, 김재명 민주노총 경남본부장 박석용 진주의료원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5월 14일(화) 11:30 경남도청 기자실에서 <진주의료원 정상화를 위한 홍준표 경남도지사와 직접 대화>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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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남도 도청 기자실 ⓒ보건의료노조

 

보건의료노조는 지난 4월 23일 홍준표 도지사-유지현 보건의료노조 위원장 면담에서 <한달간 폐업을 유보하고 진주의료원 정상화를 위한 노사대화>를 갖기로 한 합의에 따라 5월 13일까지 9차례 <진주의료원 정상화를 위한 노사 특별교섭>을 진행했다. 그러나 의료원장 직무대행을 포함한 사측 대표단에서는 아무런 방안도 내지 않은 채 노동조합에게 일방적인 구조조정만 강요하고 있다. 이에 보건의료노조는 “폐업강행 수순밟기라면 더 이상 노사교섭은 의미없다”며 오늘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홍준표 도지사와 직접 대화를 요청했다.

 

오늘 기자회견에서 보건의료노조는 진주의료원 정상화와 관련한 3가지 원칙에 대한 입장을 밝히는 한편, 진주의료원 정상화가 가능하다는 구체적인 시뮬레이션 자료를 공개했다. 또한, 진주의료원 정상화를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먼저 진주의료원 경영악화의 요인인 부실운영과 부정비리에 대한 개혁조치가 필요하다며, 홍준표 도지사에게 강도 높은 개혁조치를 촉구하였다. 아울러, 노동조합에서도 진주의료원 정상화를 위한 혁신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보건의료노조는 △5월 14일(화) 경남도청앞 기자회견 △5월 15일(수) 청와대앞, 보건복지부앞 결의대회, 중집-지부장 연석회의 △5월 16일(목) 국회토론회 등을 진행하면서 홍준표 도지사와 진주의료원 정상화를 놓고 경남도민들과 국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교섭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자세한 내용은 보건의료노조 홈페이지 <성명 보도자료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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