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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뉴스



"일하며 배우고 함께 실천하는 2013년 산별간부학교" 출발

by 교선실장 posted May 18, 2013 Replies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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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제목 경기, 인부천, 광전본부에서 진행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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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별노조 간부 양성을 위한 “일하고 배우며 함께 실천하는 2013년 산별간부학교”가 경기, 인부천, 광전본부에서 활기차게 진행되고 있다. 가장 먼저 시작한 경기지역본부는 5월 16일 제3강을 진행하였으며, 인부천 지역본부는 5월 15일 제2강을 진행하였다. 광주전남지역본부는 5월 9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오는 6월 10일 제2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산별간부학교 경기지역본부 입학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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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의료원지부 투쟁 지지 피켓 만들기  ⓒ보건의료노조

“일하고 배우며 함께 실천하는 2013년 9기 경기본부 산별간부학교”가 3월 26일 10시30분부터 양평벨리 세미나 하우스에서 진행되었다.

입학식에는 백소영 경기지역본부장과 양은아 산별간부학교 교장, 2013년 담임을 맡게된 한은미 원광대산본병원지부장, 이은희 파주병원지부장과 조성두 안성병원 수석부지부장, 파주병원지부 박효정, 근복의료지부 안산중앙병원지회 김영선 등 모두 14명이 참석하였다.

개강인사에 이어 첫 시간으로 서로를 아는 시간으로 인터뷰 게임을 진행하였으며, 점심 식사에 이어 노래 배우기, 보건의료노조 역사와 산별노조에 대한 강의, 진주의료원 폐업 철회 투쟁 영상보기와 진주의료원지부 투쟁을 지지하는 피켓 만들기와 인증샷 찍는 시간을 가졌다.

산별간부학교 입학식은 당초 1박 2일 숙박일정으로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27일 진주의료원 집중 투쟁에 참석하기 위하여 저녁식사와 간단한 뒷풀이로 하루 일정을 마무리 하였다.

 

산별간부학교 인부천 본부 입학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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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부천본부 입학식 ⓒ보건의료노조

 

산별간부학교 인부천본부 입학식이 4월 17일 민주노총 인천본부 1층 회의실에서 진행되었다. 최승제 조직부장의 진행 아래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강식이 진행되었으며, 이어 진주의료원 관련 영상보기, 동료와 인터뷰 진행하기를 했다. 점심식사 후에 오후에는 보건의료노조 진군가를 배웠다. 식사를 마치고 보건의료노조 역사에 대한 강의에 이어 노동조합 활동에 대한 분임토론을 진행하였다.

분임토론에서는 20대 젊은 청년들을 어떻게 노동조합 활동으로 유인할 것인가에 대하여 토론하였다. 개인주의, 정보통신의 발달로 인한 인터넷 문화 등이 노동조합 활동을 어렵게 하는 것같다는 의견이 있었는가 하면 반면 우리도 단순하게 20대를 미리 예단하고 그럴것이다라고 규정하는 것은 아니냐하는 의문을 제기하기도 했다. 내가 하지 않아도 누군가 해줄 것이라는 생각이 많은 것 같다, 불만이 있어도 이야기를 하지 않는다, 상집간부를 연령대별로 안배하여 배치할 필요가 있으나 현실적으로는 상집간부로 유인하기가 어렵다, 어떤 경우는 잠시 일하는 20대 간부들이 오히려 노동조합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갖게 되는 경우가 많다, ‘나만 이상한 사람이 되는 것 같은 느낌 때문에 말하기 어렵다, 강압적이고 권위적인 느낌을 받게 되는거 같다는 등의 이야기들이 나왔다. 다음달에는 제2강 강좌로 간부활동론 읽고 토론하기로 했다.

 

산별간부학교 경기본부 제2강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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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본부 2강 ⓒ보건의료노조

 

산별간부학교 제2강은 4월 30일 경기도립의료원 파주병원 지부에서 진행되었다. 백소영 경기지역 본부장, 양은아 산별학교 교장, 진행팀인 한은미 원광대산본병원지부 지부장과 교육생 등 13명이 참석하였다. 주요 진행 내용은 이전 시간에 배운 보건의료노조 역사와 산별노조에 대한 문제풀이로 복습을 하고 ▲내가 생각하는 바람직한 간부의 모습에 대해서 게시판 토론 ▲현장간부의 역할에 대한 백소영 본부장의 요약 강의를 진행하였다. 오후에는 노래배우기와 영상보기, 간부활동론에 대해서 각자 준비해온 발제문을 파워포인트로 발표를 하고 반별토론, 종합토론을 진행하였다.

반별토론에서는 ▲요즘의 나의 활동에 대해서 ▲나에게 노동조합이란 ▲간부로서 어려운점 ▲내가 생각하는 모범적인 간부에 대해서 토론을 하였다.

종합토론에서는 먼저 노조간부로서 어려운점에 대해서 △많이 알지 못하여 대처하기 어려움, 직장일과 병행하는 점△조합원과 업무에서 부딛힐 때, △노조법 등 공부하기 어려움, △부서의 대의원이 적어 모든 활동을 해야 함△육아와 살림 병행하기 어려움, 노조가 미친 긍정적인 영향은 △모르는 것을 알게되고 긍정적, 듣는 능력, 리더십으로 노조가 긍정적이었음 △자아 성찰, △화나는 감정을 다스릴 수 있게 되었다 △타 직종에 대한 이해 할 수 있었다는 이야기들이 있었다.

다음 강좌는 5월 16일 근복의료지부 안산지부에서 진행하기로 하였다.

 

0430경기2강2.jpg백소영 본부장의 당부 인사 ⓒ보건의료노조

 

산별간부학교 광전본부 입학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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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 인터뷰하기 ⓒ보건의료노조

 교육생으로는 창평우리병원지부 주인복 지부장을 비롯하여 전남대병원지부, 조선대병원지부, 성요한병원지부등 5개 지부 참가자와 지부 간부등 16명이 참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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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부모의 심정으로... 김미화 전남대병원지부장 ⓒ보건의료노조

 

이정범 사무국장의 진행으로 오전 10시부터 개강식이 진행되었으며, 노래배우기, 참가자 소개 시간이 진행되었었다.

오후에는 보건의료노조 15년 역사에 대한 강의와 질의 응답시간에 이어 산별학교에 참여하는 자신의 목표를 정리하는 ‘자신에게 편지쓰기’ 일정을 진행하였다.

다음 교육은 6월 10일(월) 오전 10시부터 “의료공공성 투쟁의 역사”에 대한 강의와 발제와 토론, 그리고 관련 영상을 보기로 했다.

 

산별간부학교 인부천본부 제2강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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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토론 ⓒ보건의료노조

 

산별간부학교 인부천본부 제2강 강좌가 지난 5월 15일(수) 민주노총 인천본부 1층 회의실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강조에는 교육생과 진행팀 등 모두 13명이 참석하였으며, 2개 반으로 나누어 토론을 진행하였다.

먼저 9시 40분부터 최승제 조직부장의 진행으로 이전 시간에 배운 보건의료노조 역사와 산별노조에 대한 문제풀이로 복습을 하였다.

이어 2개 조로 나누어 “내가 생각하는 바람직한 간부의 모습”에 대해서 게시판 토론을 진행하였다. 오후에는 ▲노래 배우기와 ‘리더의 조건’일는 영상보기 ▲간부활동론에 대해서 각자 준비해 온 요약자료를 발표 하고 질문과 반별 토론, 종합토론을 진행하였다.

2개조로 나누어 진행한 반별 토론에서는 ▲요즘의 나의 활동에 대해서 ▲나에게 노동조합이란 ▲간부로서 어려운 점 ▲내가 생각하는 모범적인 간부에 대해서 토론을 하였다.

노조활동을 하면서 좋은 점으로는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게 되었고 시야가 넓어졌다는 의견들이 많았다. 처음 접한 <간부활동론> 책은 너무 어려웠다는 이야기가 많았고, 조합원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활동해야겠다는 점, 지도자로서 결단이 필요하다는 점을 알게 되었다는 토론이 있었으며, 교재의 사례가 최근 사례를 담았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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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생각하는 간부의 모습 ⓒ보건의료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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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노조  인부천지역본부

 

 

다음 교육은 6월 19일 아침 9시 30분부터 제3강 “무상의료와 의료공공성 투쟁”에 대하여 진행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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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시간을 잠시 짬을 내어 함께 둘러본 둘레길에서 ⓒ보건의료노조

 

산별간부학교 경기본부 제3강 진행

 

산별간부학교 인부천본부 제3강 강좌가 지난 5월 16일(목) 근로복지공단 안산산재병원 지부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강좌에는 안산산재병원지부 김영선 교육생 등 8명이 참석하였다.

먼저 10시부터 노관주 국장의 진행으로 이전 시간에 배운 간부활동론에 대해서 문제풀이로 복습을 하고 “국경을 넘는 사람들”을 시청하고 보건의료노조의 의료공공성 투 쟁에 대해 강의를 들었다.

점심 식사를 하고 참가자들은 재활치료 부서 등 병동 주요 부서를 살펴보았으며, 병원 둘레길 산책을 하고 오후 수업을 진행했다. “오월의 노래”를 부르는 시간에 이어 “맨발의 의사들”을 시청하였다. 이어 의료제도 관련 강의와 토론을 진행했다.

주제 토론에서는 ▲내가 평소 생활을 하면서 가장 힘든 점은 무엇인지, ▲내가 경험한 ‘돈벌이 병원 행태’ 사례는 무엇인지, ▲우리나라 의료 제도 중에서 가장 큰 문제점과 해결책은 무엇인지에 대하여 토론하였다.

과잉진료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와 더불어 보건의료노조가 그동안 주장해 온 의료공공성 요구와 제도화 된 사례들을 국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했으면 좋겠다는 이야기가 많이 나왔다. 우리는 보건의료노조이므로 무상의료 사업을 통 크게 전개했으면 좋겠다는 의견들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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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노조

 

다음 교육은 6월 20일(목) 아침 9시 30분부터 제4강 “무상의료와 의료공공성 투쟁2”에 대하여 경기도립의료원 안성병원지부에서 진행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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