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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뉴스



오늘 11시 진주의료원 지키기 대국민 호소 기자회견 개최 예정

by 교선실장 posted May 20, 2013 Replies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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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제목 20일(월) 11시 광화문 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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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의료원지키기 공공의료강화 범국민대책위는 5월 20일(월) 오전 11시 광화문 광장에서 “진주의료원 지키기 대국민호소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지난 2월말 경상남도가 진주의료원에 대한 폐업결정을 내린지 세달이 가까워지고 있다. 전국적인 비판과 반대 여론 속에, 국회에서 여야합의로 진주의료원 정상화 특별결의안까지 통과되고 노-정 합의속에서 휴업을 한 달 연장한 채, 노사간 특별교섭이 진행되고 있지만 아직 정상화로 가는 확실한 전망은 보이지 않고 있다.

 

보건의료노조는 진주의료원을 정상화시키기 위한 여러 가지 방안을 제시하였으나, 경상남도는 진주의료원을 폐원하기 위한 수순만 진행될 뿐 정상화을 위한 어떠한 노력도 하지 않고 있다. 심지어 “폐업도 정상화 방안”이라는 황당한 주장을 주장을 반복하고 있다. 이에 보건의료노조는 실질적인 진전을 위해 홍준표 경남도지사와의 직접 대화를 촉구하고 있다.

 

오는 5월 23일 진주의료원 폐원과 관련한 조례를 의결할 수 있는 경상남도의회 본회의가 열리는 날이다. 진주의료원지키기 공공의료강화 범국민대책위는, 23일 강행처리 될 가능성이 높은 진주의료원조례안을 저지시키기 위해, 다시 한번 생명버스를 준비하고 있다.

 

범국민대책위원회는 5월 20일 11시 기자회견을 통해 전국각지에서 진주의료원을 지키고, 공공의료를 강화하는 길에 동참할 것을 호소할 예정이다.

 

기자회견에는 보건의료노조를 비롯하여 노동, 보건의료계, 시민사회를 비롯한 생명버스를 출발하고 동참을 호소하는 각계 대표자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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