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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의학원 공공발전에 걸맞는 원장 선임 촉구 기자회견 개최

by 선전국 posted May 24, 2013 Replies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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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원자력의학원의 공공적 발전에 걸맞는 원장 선임을 촉구하는 보건의료노조 기자회견이 24일 오전 11시 과천정부청사 앞에서 열렸다. 조영호 수석부위원장, 김숙영 서울지역본부장, 정연준 한국원자력의학원지부장 등이 참여한 이 날 우리노조는 현 의학원장의 연임을 반대하고 원자력의학원의 발전방안을 수립할 수 있는 원장선임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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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노조  

▲공공의료 발전에 대한 확고한 의지와 대내외적으로 원자력의학원의 위상을 바로 세울 수 있는 원장 ▲방사선 의학 연구 및 임상적용, 비상진료 기능, 50년 전통의 암 진료 노하우와 방사선 의학을 이용한 특화된 진료시스템 구축 등이 잘 융합된 선진 공공의료 모델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는 원장 ▲우수 의료진 유치와 진료부분 강화를 이룰 수 있는 유능한 원장 ▲노사대화, 직원간 소통할 수 있는 민주적 자질을 가진 원장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공공의료, 유능한 경영, 민주적 소통에 대한 확고한 의지가 있는 원장을 낙하산 인사 없이 투명하고 공정하게 선임해야 함을 미래창조과학부와 이사회에 촉구했다. 조영호 수석부위원장은 "최근 벌어지고 있는 각종 방사능, 원전 사건과 관련 한국원자력의학원의 위상과 기대가 높아졌다. 그러나 무능한 집행부 선임과 낙하산 인사로 원자력 의학원의 역할이 축소되고 있다. 진주의료원 사태를 를 통해 알 수 있듯 공공의료에 대한 국민들의 열망이 높아지는 가운데 원자력의학원에 공공의료의 가치와 비전이 있는 신임원장이 빨리 선출돼야 한다"고 전했다.  정연준 지부장은 "2007년과 같은 낙하산 인사를 반대한다. 원자력 의학원의 잃어버린 6년을 되돌릴 수 있는 원장이 필요하다. 현 의학원의 집행부 연임을 반대한다. 이제 원자력 의학원의 위상을 높이고 국민과 직원에게 사랑받는 의학원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원장선임이 필요할 때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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