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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의료원 폐업결정 철회촉구 단식농성 4일차

by 선전국 posted May 28, 2013 Replies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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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의료원 폐업결정 철회 촉구 보건의료노조 지도부 단식 4일차, 그리고 유지현 위원장 아사단식에 돌입한 날. 더위에 시달리다 27일부터는 큰비가 내렸다. 바닥 가득 빗물이 차올랐다. 우의를 파고드는 한기와 빗물에 온 몸이 잔뜩 젖었다. 아랑곳하지 않는다. 매일 단식농성단을 지지하기 위해 전국에서 릴레이농성단이 도착하고 있다. 서울, 경기, 인천, 부산, 충북 등 지역본부에서 조합원들과 함께 단식농성단과 하루를 함께 하고 선전전을 진행하고 있다. 지역 내 시민단체들도 릴레이농성단에 합류하며 도청 앞을 함께 지키고 있다. 유지현 위원장을 비롯한 농성단은 “진주의료원 폐업을 강행하려거든 우리를 밟고 가라”는 강력한 메시지를 홍준표 도지사에게 전하고 있다. 한편 경상남도는 27일 경남지역 시민사회 인사들의 진주의료원 정상화 중재안을 거부했다. “폐업 발표가 임박한 상황에서 중재안을 받는 것이 말이 안된다”는 경남도 관계자의 말이다. 그러나 가장 좋은 해법은 정상화다. 홍 지사의 정치인생에서도 혈세가 투입된 공공병원 문을 닫았다는 사실은 오명으로 남을 것이다. 어떤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인지 답은 이미 나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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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종일 내린 큰 비 탓에 천정 없는 농성장이 물바다가 됐다. 부산, 서울, 경기, 인천 등의 조합원들이 릴레이 농성단으로 합류하며 함께 했다. Ⓒ보건의료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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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에는 도청 앞에서 조합원들이 선전전을 이어갔다 Ⓒ보건의료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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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협회 송형곤 공보이사가 농성단을 방문했다 Ⓒ보건의료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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