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7시
기다리고 기다리던 축제의 밤, 돈보다 생명문화제가 시작됐습니다. 아무리 날고기는 사람도 즐기는 사람을 이길 수 없다는 말, 최근 유행한 노래의 '춤을추고 노래하며 싸울거야'라는 가사처럼 오늘만큼은 진주의료원 조합원들과 전국에서 모인 '진주의료원 지킴이들'이 맘껏 즐기고 웃으며 힘모으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단단한 힘으로 11일 경남도의회 앞 결의대회에서 다시 모여 꼭 진주의료원 지켜냅시다!
진주의료원 정상화가 되면 하고 싶은 일, 정상화를 바라며 시민들과 조합원들이 함께 만든 문화제 만국기 Ⓒ보건의료
노조
풍물패의 길놀이로 문화제의 시작을 알립니다 Ⓒ보건의료노조
진주의료원 8층에서 내려다본 텐트촌. 진주의료원 앞마당을 생명텐트가 가득 채웠습니다. Ⓒ보건의료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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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에서 송전탑 건설을 반대하며 싸워온 '할매,할배'들도 문화제에 참석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보건의료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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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의료원의 '꿀성대' 전정화 조합원이 환영의 인사를 전하고 있습니다 Ⓒ보건의료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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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제를 준비하며 진주의료원 조합원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합창과 율동실력을 선보였습니다 Ⓒ보건의료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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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의료원 정상화의 마음을 담은 풍등을 밤하늘 위로 Ⓒ보건의료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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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에 선 조합원들을 '아빠미소'로 바라보고 있는 박석용 진주의료원지부장 Ⓒ보건의료노조
열정적인 율동 후 함께 구호로 결의를 다지는 유지현 위원장과 조합원들 Ⓒ보건의료노조
오늘 문화제를 더욱 빛내주신 가수 임정득, 김병수, 차준호,진주지역 노래패 맥박 Ⓒ보건의료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