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노조뉴스



진주의료원 조합원 긴급 기자회견 개최

by 선전국 posted Jun 12, 2013 Replies 0
Extra Form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첨부

12일 오후 1시 30분 진주의료원 현관 앞에서 11일 경남도의회에 자행된 진주의료원 해산조례안 불법 날치기 통과에 대한 입장과 향후 투쟁계획을 밝히는 긴급기자회견을 진행했다. 기자회견 참가자들은 진주의료원 해산조례안 처리는 원천 무효임을 강조하며▲보건복지부 장관은 진주의료원 해산조례안 통과 관련 재의를 경남도지사에게 요청할 것 국회는 홍준표 도지사를 반드시 국정조사 증인으로 채택할 것 새누리당은 홍준표 지사와 경남도의원들을 당적에서 제명할 것을 국회와 정부에 촉구했다.

 

이어 "부당한 권력과 비열한 꼼수를 총동원해 공공병원을 강제폐업 시킨 홍준표 지사의 만행이 만천하에 드러났다. 우리사회가 이 만행을 용인한다면 우리 사회에는 희망이 없고 미래는 암울하다. 우리는 홍준표 지사의 이 만행을 끝장내고 진주의료원 폐업철회와 정상화를 위해 끝까지 투쟁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남아있는 두 명의 환자들을 끝까지 책임질 것 ▲진주의료원 매각과 물품반출 저지와 공무원과 경찰이 동원된 폭력침탈에 맞서 진주의료원 사수를 위한 완상한 농성투쟁 전개 손해배상청구시 국민모금운동으로 대응▲해산무효화 투쟁 및 진주의료원 정상화를 위한 주민투표운동, 주민감사청구운동, 진주의료원 부실운영과 부정비리 진상규명투쟁 등을 본격전개 한다고 선언했다.

 

한편 13일 오전 11시 보건복지부 앞, 오후 2시 국회 앞, 오후 4시 새누리당사 앞에서 보건의료노조 집중투쟁이 진행된다. 

  

1371014771962.jpg

Ⓒ보건의료노조  

 


Atachment
첨부 '2'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서울시 영등포구 버드나루로 16길 10(당산동 121-29) (우 07230)
Tel: 02)2677-4889 | Fax: 02)2677-17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