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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의료원 진실과 폐업과정 의혹 규명 촉구 보건의료노조 기자회견

by 선전국 posted Jun 24, 2013 Replies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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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폭력 날치기 원천 무효, 진주의료원 폐업사태 진상규명, 범법자 증인 채택 및 처벌, 진주의료원 정상화와 지방의료원 발전지원 방안 수립 위한 국정조사 실시를 촉구하는 보건의료노조 기자회견이 24일(월) 여의도 국회 앞에서 진행됐다. '진실을 말하다' 시리즈로 진행된 이번 기자회견에서는 정해선 보건의료노조 부위원장이 혈세낭비 의혹, 한미정 보건의료노조 부위원장이 폐업과 관련된 의혹, 진주의료원지부 최유영 조합원이 부실운영과 부정비리 의혹에 관한 진실을 증언했다. 무상의료 운동본부 김재헌 사무국장과 박윤희 경기도립의료원 의정부병원지부장이 국정조사를 통해 진주의료원 정상화와 공공의료 발전방안이 확립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기자회견 참가자들은 홍준표 도지사를 비롯 진주의료원 폐업해산에 가담한 범법자를 증인으로 채택하고 출석할 수 있는 강제수단을 마련할 것, 진주의료원 폐업 해산 과정에서 제기된 각종 의혹들에 대한 진실을 철저히 규명하고 책임자를 처벌할 것, 진주의료원 정상화 및 지방의료원 발전지원 대책을 마련하고 공공의료를 강화할 것을 국회에 촉구했다. 한편 24일(월) 국회 공공의료 정상화 국정조사 특별위원회는 2차 회의를 열고 기관보고 대상, 현장검증 대상, 제출서류, 증인, 참고인 등을 확정하며 기관증인으로 홍준표 경남도지사를 채택했다. 7월 3일 보건복지부, 9일 경상남도와 강원도 순으로 기관보고를 받으며 같은 달 4일에는 진주의료원, 5일 서울의료원과 경기도립의료원 의정부병원에서 현장검증이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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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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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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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의료원 조합원들이 24일 오후 국가인권위원회 앞에서 1인시위를 진행했다 Ⓒ보건의료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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