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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의료원 해산조례안 공포 규탄 범대위 기자회견

by 선전국 posted Jul 02, 2013 Replies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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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의료원 해산조례안 공포 규탄 기자회견이 진주의료원 지키기 공공의료 강화 범국민대책위원회(이하 범대위)의 주최로 2일 오전 12시 30분 보건복지부 앞에서 진행됐다. 박석운 범대위 대표와 민주노총 양성윤 위원장 직무대행, 유지현 보건의료노조 위원장, 김미희 통합진보당 의원, 김종보 변호사, 보건의료단체연합 등이 참석해  진주의료원 폐업 자체와 부당성을 강조하며 이번 국정조사에 홍준표 지사를 구인해서라도 증인대에 세워 공공의료 파괴, 민주주의 파괴, 서민건강권 파괴의 원죄를 묻고 심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5일간 전국을 돌며 진주의료원 상황을 알리고 홍준표 지사의 무법성을 대시민 선전전을 통해 알려온 유지현 보건의료노조 위원장은 "홍준표 지사 왜저러냐. 박근혜 대통령 뭐하냐. 복지부 왜 아무것도 안하냐. 이것이 지난 4개월의 투쟁동안, 그리고 지난 5일 집중순회 기간동암 만난 민심이었다"고 전하며 "1일 경상남도가 전자공보 통해 진주의료원 해산을 공포했다. 복지부는 이 상황에 둘 수 있는 모든 방법들을 두고 '검토'한다고 한 발 빼고 있다. 복지부는 지금이라도 당장 대법원 집행정지가처분과 권한쟁의 심판청구 진행해야 한다. 폐업 과정에서 강제 퇴원당환 환자들과 아직 병원에 남아있는 두 명의 환자들에 대한 조치, 장애인 전문 치과와 산부인과, 호스피스 병동이 문 닫으며 방치된 이들에 대한 조치 당장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보건의료노조는 같은 날 오후 2시 국회 앞 결의대회 오후 4시 30분 보건복지부앞에서 결의대회를 진행하며 상기한 사항들을 국회와 복지부에 촉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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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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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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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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