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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의료원 재개원 하라" 진주 남강변에 울려퍼진 한 목소리.... 진주시민문화제

by 교선실장 posted Oct 05, 2013 Replies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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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제목 5일 저녁 진주 남강변에서 열린 문화제에 시민 등 400여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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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노조와 진주시민대책위원회가 주최한 “진주의료원 재개원 기원 시민 문화제”가 10월 5일 토요일 저녁 5시부터 유등축제가 열리고 있는 진주 남강 망경동 분수광장에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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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노조

 

시민문화제에는 진주시민들과 남강 유등 축제를 보기 위해 진주를 찾은 시민들, 경남도의회 민주개혁연대 소속 의원들, 진주의료원 조합원을 비롯한 보건의료노조 조합원등 400여명이 함께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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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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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시민들이 서명에 참여하고 있다. Ⓒ보건의료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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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노조

 

유지현 보건의료노조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 홍준표 지사는 진주의료원을 1개월 이내에 재개원 방안을 마련하라는 국회 결정을 존중하여 조속히 진주의료원을 재개원 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진주시민들의 관심과 지지를 호소하였다.

이어 김경숙 도의원의 시낭송, 진주의료원 조합원들의 힘찬 율동 공연, 박성환 밴드의 노래 공연이 한시간 가량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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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현 보건의료노조 위원장 Ⓒ보건의료노조

 

시민문화제에 앞서 진주의료원 조합원들은 오후 2시부터 “진주의료원 재개원 기원 거리 캠페인”을 벌이면서 진주의료원 재개원을 촉구하는 서명운동을 진행했다. 조합원들은 진주의료원 재개원을 염원하는 풍선을 나누어 주며, 시민들과 함께 소망등 달기, 소망쓰기 등을 함께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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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노조

 

유등축제를 보기 위해 강변을 찾은 시민들은 대부분 ‘국회 결정마져 무시하며 왜 홍지사가 폐업을 강행하는지 모르겠다’면서 진주의료원 재개원을 하라고 결정한 국회 결정을 담은 현수막과 유인물에 깊은 관심을 보였으며, 많은 이들이 적극적으로 서명에 참여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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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원을 염원하는 쪽지 달기 Ⓒ보건의료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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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노조

 

한편, 진주의료원 조합원들은 유등축제가 진행되는 13일까지 시민문화제와 거리캠페인을 지속할 예정이다. 또한 박석용 진주의료원지부장은 창원 경남도청 앞에서 천막도 치지 못한채 10월 6일 현재까지 26일째 노숙 농성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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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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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의료원 재개원을 염원하는 '마을 지킴이' 쿵푸 팬더 Ⓒ보건의료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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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청앞 노숙농성이 6일 현재 26일째를 맞고 있다. Ⓒ보건의료노조 진주의료원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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