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현재 국회 김용익 의원실, 이목희 의원실,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이 공동주최하는 “진주의료원 재개원과 공공의료 강화 국회토론회”가 11월 12일(화) 10시부터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진행되고 있다.

 

@보건의료노조

 

이번 국회 토론회는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진주의료원 매각을 중단하고 1개월 안에 진주의료원 재개원방안을 마련하라”는 국회 국정감사 결과를 이행하지 않고 있는 상황과 10월 31일 보건복지부가 [지방의료원 육성을 통한 공공의료강화계획]을 발표한 상황에서 ▲진주의료원 재개원방안 ▲지방의료원 육성방안 ▲공공의료 강화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먼저 유지현 보건의료노조 위원장의 취지 인사에 이어 국정조사 결과 보고서의 의미와 이행 과제에 대하여 나백주 건양대의대교수의 주제 발제가 있었다. 이어 진주의료원 재개원방안에 대해 나영명 보건의료노조 정책실장이 발제를 하며, 조승연 전국지방의료원연합회장 겸 인천의료원장, 김양중 한겨레신문기자, 김종보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변호사, 정영기 보건복지부 지방의료원혁신팀장 등이 토론자로 참가한다.

 

현재 경남도청앞에서는 진주의료원지부 박석용지부장 등이 63일째 진주의료원 재개원을 촉구하는 노숙농성이 진행되고 있고, 경남도의회에는 진주의료원 재개원 조례개정안이 발의되어 있는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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