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노조뉴스



민영화, 연금개악 저지 민주노총 대국회 집중투쟁 선포

by 선전국 posted Nov 18, 2013 Replies 0
Extra Form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첨부

'민영화, 연금개악 저지 민주노총 대국회 집중투쟁 선포' 기자회견이 11월 18일(월) 오전 11시 국회 앞에서 진행됐다. 이 날 기자회견 참가자들은 "공공부문 민영화와 연금개악을 막기 위한 대국회 집중투쟁을 선포한다"고 말하며 "국민연금과 연계한 짝퉁 기초연금과 의료, 가스, 철도 등 민영화 법안을 저지할 것"이라 강조했다.

20131118_111040.jpg

Ⓒ보건의료노조

민주노총은 18일 집중투쟁 선포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20일(수) 새누리당 규탄 전국동시다발 촛불집회 23일(토) 오후 6시 국정원 선거개입, 공약파기, 노동탄압 규탄 2차 범국민 촛불집회 28일(목) 전국동시다발 새누리당사 항의방문 및 대국민선전전 12월 2일(월) 오후 2시 민영화, 연금개악저지 민주노총 결의대회(국회 앞) 12워 4일 오후 7시 전국동시다발 새누리당규탄 촛불집회(새누리당 전국 광역시도당사 앞)을 전개하며 오는 12월 7일(토)에는 이같은 요구를 담은 대규모 민중대회를 개최한다.

DSC_9409.JPG

Ⓒ보건의료노조 

DSC_9412.JPG

신승철 민주노총 위원장 Ⓒ보건의료노조

신승철 민주노총 위원장은 "지난 노동자 대회에서 밝혔듯 우리는 현 정부의 반노동정책에 대정부 투쟁을 결의했다"고 말하며 "박근혜 대통령이 국민을 외면하는 정책을 중단하지 않는다면 민주노총은 각계각층의 힘을 모아 힘찬 투쟁으로 돌파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DSC_9414.JPG

유지현 보건의료노조 위원장 Ⓒ보건의료노조

유지현 보건의료노조 위원장은 "최근 입법예고된 원격의료 허용 법안은 의료민영화의 단초"라고 경고하며 "의료사각지대 에 기계를 갖다놓는 것이 아니라 공공의료 확충과 전국민 주치의 제도 확립만이 진정한 의료사각지대 해소"라고 말하며 영리병원과 온갖 의료영리화 정책을 막아왔던 것 처럼 이번 원격진료 허용법안 등 박근혜 정부의 의료영리화 정책을 막도록 투쟁하겠다고 밝혔다.

DSC_6936.JPG

국민분노지수 상승 상징의식 Ⓒ보건의료노조

기자회견 참가자들은 "공공부문에 자본의 경쟁과 이윤논리를 도입해 공공성을 파괴하고도 민영화 법인아 아니라고 우겨도 국민들은 속지 않는다"며 "기초연금 공약을 파기하고도 파기가 아닌 조정이라며 국민을 우롱하는 새누리당과 정부에게 경고한다. 국가기관의 총체적 선거개입을 무마하고자 공무원노조와 전교조 등 민주노총을 아무리 안압하고 공안여론을 조작해도 우리는 투쟁을 멈추지 않는다. 이같은 경고를 무시한다면 우리는 모든 수단을 동원해 저항할 것이며 분노한 시민과 함께 궐기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서울시 영등포구 버드나루로 16길 10(당산동 121-29) (우 07230)
Tel: 02)2677-4889 | Fax: 02)2677-17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