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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현 위원장, 수다공방 패션쇼 모델로 "청계 봉제 노동자들의 삶과 고민을 잇다"

by 선전국 posted Nov 22, 2013 Replies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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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현 위원장이 11월 21일 저녁6시부터 8시까지 광진구 유니클로악스홀에서 진행된  <2013 대한민국 명품 봉제 페스티벌, 수다공방 패션쇼>의 런웨이에 모델로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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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다공방 패션쇼 stage4 '휴식'챕터 모델로 선 유지현 위원장(세번째) Ⓒ보건의료노조

 

한국의료산업협회와 한국패션봉제아카데미가 주최한 이 페스티벌은 2006년부터 매년 열린 ‘수다공방 패션쇼’가 그 기원으로 2011년부터 대한민국 명품 봉제페스티벌이라는 이름으로 열리고 있다. 수다공방 패션쇼는 그동안 동대문 상인과 관련 종사자들뿐만 아니라 소비자와 전국의 패션산업 관련 기업 및 단체들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했다는 데 그 의미를 갖고 있다. 수다공방은 전태일 열사의 여동생인 전숙옥 씨(현재 민주당 국회의원)가 운영하던 ‘참여성노동복지터’가 주축이 되어 진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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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노조

 

이른바 ‘동대문시장 패션’의 주역인 여성 봉제기술자들이 주축이 되어 준비한 이 패션쇼에는 패션봉제아카데미 훈련생들이 직접 디자인하고 사회 저명 인사들이 무료로 패션 모델이 되어 출연하는 형태다. 즉 단순한 패션쇼를 넘어 70년대 전태일이 고민하던 청계천 봉제 기술자들의 큰 맥을 다시 잇고자 하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유지현 의원장은 주최측의 요청으로 하루 모델을 하게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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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순옥 의원과 함께. Ⓒ보건의료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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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노조

 

김소연 EBS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고, 이윤석, 한정애, 박혜자, 정세균, 홍의락 민주당 의원, 정몽준, 김현숙 새누리당 의원 등 여야 국회의원들이 참여했다. 또한 응웬티미팅, 드엉티튀 (여성이주 디딤터), 하영구 한국씨티은행장, 이스타 항공 직원 등 34명과 노동계에서는 유지현 위원장과 한지혜 청년유니온위원장이 모델로 참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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