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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부채 원인규명 및 부채주범 처벌' 감사원 감사청구

by 선전국 posted Dec 26, 2013 Replies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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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대노총 공공부문 노조 공동대책위원회('공대위', 민주노총 보건의료노조, 공공운수노조.연맹, 한국노총 공공노련, 금융노조, 공공연맹)은 12월 26일 오전 10시 감사원 앞에서 '공공기관 부채 원인규명 및 부채주범 처벌'을 감사원에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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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의료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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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현 보건의료노조 위원장 Ⓒ 보건의료노조

 

공대위는 "정부는 더이상 국민들의 눈과 귀를 막지마라"고 말하며 "공공기관 비정상의 원인을 제대로 짚어야 그 대책역시 실효성 있게 추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공대위는 26일 '공공기관 부채원인규명 및 부채주범 처벌'과 관련한 감사원 감사를 청구하며 "공공기관 노동자들과 온 국민이 안녕할 수 있는 감사결과를 내놓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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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의료노조

정부산하기관보고에 따르면 4대강 사업으로 12조원, 보금자리주택으로 52조원, 해외자원개발 실패로 12조원, 원가이하 공공요금으로 50조원을 포함한 총 203조 원이 지난 이명박 정부에서 공공기관에 전가됐다고 밝히고 있다. 그러나 박근혜 정부와 새누리당은 몇몇 공공기관의 방만사례를 '침소봉대'하는 기만적 사기극으로 공공노동자를 희생양으로 삼으며 "정부의 부채 책임은 철저히 은페하며 원칙을 고수한다는 뻔뻔함을 감추지 않고 있다"고 공대위는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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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대노총 공대위는 26일 오전 8시 30분 광화문에서 선전전을 진행했다. 보건의료노조 유지현 위원장, 최숙현 근로복지공단의료본부지부장, 최경진 대한적십자사본부지부장이 함께했다.  Ⓒ 보건의료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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