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도지사의 불통 폭정에 맞서 진주의료원 재개원 촉구를 위해 박석용 진주의료원지부장이 창원 경남도청 앞에서 노숙농성을 시작한지 1월 18일 현재 130일을 맞고 있다. 도청 정문 앞에 자리를 깔고 비닐 한장에 의지해 이 추운 겨울 밤낮을 보내며 힘차게 투쟁하고 있다. 진주의료원 폐업저지 및 재개원 투쟁을 벌인지는 326일째로 1년이 가까워 오고 있다. 진주의료원지부 조합원들은 지난 14일 도의회 앞에서 진주의료원 재개원 조례 제정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하는 등 완강한 투쟁을 계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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