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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민영화 반대 국민의 힘 모은다

by 선전국 posted Jan 28, 2014 Replies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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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제목 의료민영화 저지와 의료공공성 강화를 위한 범국민운동본부 준비위원회 출범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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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민영화 저지와 의료공공성 강화를 위한 범국민운동본부 준비위원회 (이하 범국본 준비위) 출범 기자회견이 28일(화) 오전 11시 민주노총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 날 기자회견에는 보건의료노조, 공공운수노조, 한국노총 의료연대 등을 비롯한 보건의료노동계와 각계각층의 노동시민사회단체 대표자들이 모여 사전 회의를 진행하고 기자회견을 통해  범국본 준비위의 출범을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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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의료노조

 

참가자들은  "오늘 우리는 의료민영화 저지와 의료공공성 강화를 위한 범국민운동본부 준비위원회를 출범하고 의료민영화 정책 저지를 위해 전국민적 투쟁을 만들어나갈 것을 선언한다"고 말하며 "이미 충분히 상업화된 한국의 보건의료체계를 더욱 심화시켜 재벌의 놀이터로 만들 대책을 내놓은 박근혜 정부를 더이상 그냥 두고볼 수 없다. 범국본은 앞으로 의료민영화 저지 100만 국민 서명운동, 전국민적 촛불집회, 국민행동 제안 등 의료민영화 정책을 철회시키고, 우리나라 보건의료체계가 우리 국민의 건강을 책임질 수 있도록 개혁하기 위한 모든 행동을 할 것"이라 강조했다.

 

박석운 준비위 공동대표는 기자회견 여는 말에서 "의료민영화 저지를 위해 온 국민이 함께 나서야 할 때"라고 강조했으며 신승철 민주노총 위원장은 "박근혜 정부의 핵심슬로건이었던 국민행복시대, 민영화로는 불가능하다"며 "우리는 우리 삶을 위협하는 각종 민영화와 연금개악을 막아내기 위해 2월 25일 국민총파업 조직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함께 하는 투쟁으로 진짜 국민행복시대를 만들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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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현 보건의료노조 위원장 Ⓒ 보건의료노조

 

유지현 보건의료노조 위원장은 "국민건강권 쟁취와 '돈보다 생명을'이라는 보건의료노조의 핵심 가치로 박근혜 정부의 의료민영화 정책에 맞서 투쟁하겠다. 국민들과 함께 하는 이 투쟁이 지금의 왜곡된 의료체계가 정상화 되는 계기가 되길 바라본다"고 강조했다.

 

범국본 준비위는 의료민영화 저지 100만 국민 서명운동, 설명절 귀향선전전, 공동유인물 제작, 촛불문화제, 원탁회의 등의 향후 투쟁계획을 발표했다. 2월 중순 민영화 저지 범국본 출범 기자회견, 의료민영화 반대 국회토론회 및 의료민영화 저지를 위한 정치,노동,시민사회,의료계 원탁회의 등을 개최한다. 아울러 범국본 준비위는 아울러 ▲의료민영화 반대 100만 국민 서명운동 참가 ▲ 우리집 대문, 내 차에 의료민영화 반대 스티커 붙이기 ▲ 의료민영화의 문제점 주변사람들과 토론하기 ▲ 의료민영화 반대 행동지침 SNS로 퍼나르기 ▲ 의료민영화 반대 국민촛불집회, 국민대회 등에 참가하기 등의 내용을 담은 의료민영화 반대 5대 국민행동을 제안하는 유인물을 배포 할 예정이다. 범국본 준비위 의료민영화 저지 100만 국민 서명운동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동시 진행되며 온라인 서명운동 주소는 http://medical.jinbo.net/phpMyAdmin/privaite2.php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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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의료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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