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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뉴스



진주의료원 재개원 투쟁 337일째: 조합원들 귀향 시민들 상대로 거리 선전전 진행

by 교선실장 posted Jan 29, 2014 Replies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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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9일(수) 오늘로 진주의료원 재개원을 촉구하는 진주의료원지부(지부장 박석용) 의 경남도청 앞 노숙 농성투쟁이 141일째를 맞았다. 진주의료원 폐업 반대, 재개원 투쟁을 벌인지는 오늘로 337일째 이다. 진주의료원지부 조합원들은 오전 버스터미널 등지에서 설 연휴를 맞아 귀향하는 귀향민들을 대상으로 거리 선전전을 진행하였으며, 차량에 스티커 붙이기 운동을 시작하였다.

 

01(141일차).jpg @ 진주의료원 재개원 촉구를 위한 노숙농성 141일째

 

한편 '진주의료원 폐업철회를 위한 진주시민대책위원회' 강수동 상임대표는 “밝혀라 부정선거!, 멈춰라 민영화!, 다시열자 진주의료원!” 이라는 현수막을 내걸고 1만 투쟁에 돌입하여 오늘로 27째를 맞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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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수동 상임대표의 1만배 투쟁 27일째

 

한편 28일 오전 진주의료원 지부 조합원들은 최권종 보건의료노조 부위원장, 안외택 울산경남지역본부장을 비롯하여 전체 조합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실에서 2014년 1월 임시 총회를 진행하였다. 총회에서는 그동안 진행해온 진주의료원 재개원 투쟁 경과를 보고하고 이후 투쟁 계획과 결의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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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의료원지부 1월 임시총회

 

임시총회가 끝난 이후 오후 2시부터 조합원들은 “진주의료원 용도변경 불가 재개원만이 해결책입니다”라는 현수막 등을 들고 국민은행 앞에서 거리 선전전을 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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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리 선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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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리 선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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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리 선전전

 

이날도 각계의 격려가 이어졌다. 민주노총 진주지역지부 운영위원회에 앞서 신흥 지회에서 투쟁기금을 40만원을 전달해주었으며, 천주교 정의평화위원회 회원도 창원 도청 앞 농성장을 방문하여 격려금을 전달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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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흥지회에서 투쟁격려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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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의료원 재개원 촉구 차량 스티커붙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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