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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민영화 저지 위한 지역대책위 구성 중 "전국민이 의료민영화 반대"

by 선전국 posted Feb 21, 2014 Replies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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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민영화 저지를 위한 범국민운동본부(준)가 오는 3월 발족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각 지역에서도 노동계, 시민사회단체등이 함께 모인 의료민영화 저지를 위한 지역대책위가 출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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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노조 대전충남지역본부

 

20일 오후 대전시청앞에서 민주노총 대전본부, 보건의료노조 대전충남지역본부와 정계, 종교계, 시민사회단체 등 50여개 단체가 '사회공공성 강화와 민영화 저지를 위한 대전공동행동' 출범 기자회견을 열었다. 기자회견 참가자들은 "철도민영화 반대에 나섰던 KTX 대전시민대책위를 확대 재편해 민영화 저지 대전공동행동을 출범한다"고 밝히며 "재벌기업의 탐욕과 그 탐욕을 부추기는 정부의 공공부문 민영화 추진에 맞서 스스로의 삶을 지키기 위한 전국민적 싸움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박민숙 보건의료노조 대전충남지역본부장은 "의료는 상품이 아닌 권리"라며 "국민 70%가 반대하는 의료민영화, 보건의료노조 조합원의 총파업으로 국민건강권 지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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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노조 대전충남지역본부

현재 울산경남지역에서는 의료영리화 저지 울산대책위가 발족된 상태며 서울, 충북, 전북, 부산등이 지역대책위 구성을 추진하고 있다. 강원, 대구경북, 인천부천지역본부 등은 기존 구성된 지역연대조직에서 의료민영화 저지투쟁을 함께 결정하고 추진한다.

 

한편 보건의료노조는 현재 병원과 거리에서 의료민영화 저지 100만 국민서명운동, 캠페인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25일 오후 2시 여의도에서 의료민영화 저지 보건의료노조 총파업 결의대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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