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노조뉴스



지도부 현장순회]전북지역본부 정기대의원대회 진행: 의료민영화 막아내고 박근혜 정권 심판하자!

by 교선실장 posted Mar 07, 2014 Replies 0
Extra Form
부제목 의료민영화 막아내고 박근혜 정권 심판하자!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첨부

보건의료노조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이봉영) 정기대의원대회가 3월 6일 오후4시부터 전북대병원 회의실에서 진행되었다.

이봉영 전북지역본부장은 대회사를 통해 “현재 전북본부는 병원 폐쇄, 복수노조, 노조 탄압으로 그 어느해보다도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지만 조합원과 함께 6월 총파업을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비록 선봉에 서지는 못하더라도 과거의 저력을 살려 다른 본부 못지않게 열심히 준비하고 투쟁하여 보건의료노조 다른 동지들에게 미안하지 않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01.jpg

전북지역본부 정기대의원대회@보건의료노조

02.jpg

이봉영 전북지역본부장 @보건의료노조


이어 유지현 위원장은 격려사를 통해 “의료민영화 저지 투쟁을 결의하면서 지난 2월 25일 임원 본부장 16명이 삭발을 하면서 6월 총파업을 함께 만들어갈 것을 결의하였다”고 소개하면서 최근 강경일변도로 치닫고 있는 정권의 공공부문 노조 탄압의 심각성에 대해 설명하였다. 아울러 “여전히 어려운 상황이지만 희망이 있다, 진주의료원 폐업 발표 1년이 되었는데 홍준표 제외하고 새누리당을 포함한 모든 경남도지사 후보들이 진주의료원 재개원을 하겠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는 상황이다, 새누리당 당 대변인이 방송을 통해서 진주의료원 재개원이 당의 방침이라는 입장을 밝혔다”고 소개했다. 또한 경남도청 앞에서 노숙 농성을 하고 있는 박석용 지부장을 비롯하여 조합원들이 힘차게 싸우고 있는 상황에서 함께 진주의료원 재개원 투쟁, 의료민영화 저지 투쟁에 함께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다.


03.jpg

유지현 보건의료노조 위원장 @보건의료노조

033.jpg

모범조합원 시상@보건의료노조


이어 모범 조합원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되었으며, 정기대의원대회를 시작하여 2013년 사업 및 결산보고, 회계감사 보고 승인건, 2014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 확정 건, 지역본부 사무국장 보궐 선거를 진행하였다. 아울러 “총파업 투쟁으로 새로운 희망을 만들자”라는 대회 결의문을 통해 ▷의료민영화 저지를 위해 총파업을 포함한 총력 투쟁을 전개할 것, ▷6.4지방선거에서 박근혜 정권 심판과 보건의료노조 전북본부 후보 당선을 위해 적극 활동할 것, ▷의료공급체계 개편을 위해 강력히 투쟁할 것 ▷민주노조를 사수하기 위한 강력한 투쟁을 전개할 것등을 결의하였다.

오늘 정기대의원대회에는 유지현 위원장, 최권종 부위원장을 비롯하여 보건의료노조 간부들이 함께 참석하였다.

05.jpg

@보건의료노조


Atachment
첨부 '5'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서울시 영등포구 버드나루로 16길 10(당산동 121-29) (우 07230)
Tel: 02)2677-4889 | Fax: 02)2677-17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