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노조 진주의료원지부

보건의료노조 진주의료원지부와 의료민영화 저지와 진주의료원 재개원을 위한 진주시민대책위 (진주대책위) 는 3월 26일 진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6.4 지방선거를 맞아 진주의료원 재개원과 경상남도 서부청사 관련 문제가 지역 최대 쟁점이 되고 있는 바, 진주의료원지부와 진주대책위는 지방선거 진주지역 후보자 62명( 진주시장 후보 9명, 경남도의원 후보 9명, 진주시의회 후보 44명(3월 26일 선관위 등록기준)에게 진주의료원 재개원과 경상남도 서부청사 건립 관련 공개질의 요청한다"고 밝혔다. 이어 진주의료원지부와 진주대책위는 "홍준표 지사가 자신의 정치적 계산으로 진주의료원을 일방적으로 폐업하고 그 자리에 서부청사를 세우려고 하며 끊임없이 갈등이 커지고 있다"며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후보자들이 진주의료원 재개원과 서부청사 건립에 대한 입장을 명확히 밝혀야 한다. 그것이 지역의 발전과 미래를 위한 후보들의 임무"라고 강조했다.

 

각 후보들을 찾아가 공개질의서를 전달하는 진주의료원지부 조합원과 안외택 울산경남지역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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