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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병원 2014 산별현장교섭 시작

by 선전국 posted Apr 09, 2014 Replies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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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제목 유지현 위원장 부산대병원 중식선전전, 양산병원 이브닝근무 순회하며 조합원들 만나 "의료민영화 저지하고 의료공공성 강화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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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부산대병원 산별현장교섭 상견례 모습

 

그동안 산별중앙교섭에 불참해온 국립대병원중 부산대병원이 산별현장교섭을 시작했다. 유지현 보건의료노조 위원장, 최권종 부위원장, 윤영규 부산지역본부장, 오민석 지부장과 정대수 부산대병원장, 진료처장, 간호부장,사무국장 등 부산대병원 노사는 8일(화) 오후 4시 30분 1차 산별현장교섭(상견례)를 개최했다.

 

유지현 위원장은 "부산대병원이 광역거점공공병원으로 지역에서 그 역할을 다 해줄 것을 기대하며 ,현 정부의 의료민영화 정책, 공공기관 정상화 대책을 비롯하 급변하는 의료환경 속에서 국민의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노사가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어 "정부의 방만경영 중점관리사업장으로 선정돼 어려움이 있겠지만 직원 및 조합원들의 만족이 다름아닌 의료서비스의 질이며 환자보호자의 만족도인만큼 사측에서 많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날 상견례에서 노동조합은 2014년 임금 8.1% 인상요구안을 발제하고, 주 1회 교섭을 기본원칙으로 확정하며 향후 산별현장교섭을 본격 진행하기로 했다.

 

같은 날 유지현 위원장은 교섭 전 정오 부산대병원 본원에서 오민석 부산대병원지부장을 비롯한 간부들과 중식선전전을 진행한 뒤 최권종 부위원장, 오민석 지부장과 함께 부산대병원장을 면담했다.  상견례 후 부산대병원 양산병원으로 이동했다. 양산병원은 기업별 복수노조로 있다 올 해 3월 보건의료노조 부산대병원지부로  통합했다. 양산병원에서 유지현 위원장은 조합원들과 만나며 "국민건강권을 지키기 위해 의료민영화를 막아내자. 정부의 가짜 정상화대책을 거부하고 광역거점공공병원으로서 부산대병원의 역할을 높여 의료공공성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인사했다. 9일(수) 오후 2시부터는 인천광역시의료원에서 2014 보건의료산업 산별중앙교섭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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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대병원 중식선전전, 부산대병원 양산병원 이브닝번 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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