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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노조, 세월호 아픔 나누며 진상규명 촉구 활동에 적극 나선다

by 선전국 posted May 09, 2014 Replies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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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사고 진상 규명에 함께 해달라는 세월호 사고 희생자 및 실종자 가족대책위원회의 뜻에 따라 보건의료노조는 8일부터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 촉구 서명운동, 국민 촛불집회 참여, 유가족 호소문 게시 등 대시민 홍보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아픔을 나누며, 진실을 요구하는 목소리를 아끼지 않겠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보건의료노조 조합원들은 전국 각지에서 열리고 있는 세월호 희생자 추모와 진실을 밝히는 국민 촛불에 적극 참여한다. 510() 오후 3<세월호 침몰사고 문제해결을 위한 안산시민사회연대>가 화랑유원지 3주차장(단원구청 맞은편)에서 개최하는 집회와 행진, 그리고 오후 6시 안산문화광장에서 열리는 촛불 집회에도 함께한다. 또한 조합원들에게 노란 리본을 달기를 권장하는 동시에 각 지부별로 진행한 세월호 진상 규명 촉구 서명지를 모아 510일 열리는 안산 촛불 집회시 1차로 대책위원회 측에 전달할 예정이다. 

 

앞서 보건의료노조는 지난 430일 열린 임시대의원대회에서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켜라! 국민의 명령이다!”라는 제목의 특별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 결의문에서 보건의료노조는 정부는 유가족과 국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진상조사단을 구성하여 세월호 참사의 진상조사와 진실 규명에 나설 것 의료민영화 정책을 전면 폐기히고 국정기조를 전면 수정할 것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보건의료 노동자로서 의료민영화 저지 투쟁에 적극 나설 것을 결의했다.

 

한편, 세월호 침몰 사태 대응 과정에서 나타난 정부의 무능과 무책임으로 온 국민이 분노하고 있는 지금, 정부는 여전히 의료민영화 정책을 강행하고 있다. 보건의료노조는 의료민영화 저지를 위한 100만 서명운동과 저지 투쟁을 병행하며 무분별한 규제완화와 생명을 경시하고, 돈만 중시하는 현 정책은 세월호 참사보다 더 끔찍한 재앙을 초래한다는 사실을 적극적으로 알려나갈 예정이다.

 

오는 512() 오전 11시에는 <국민건강 지키기, 국민철도 지키기> 1,000인 선언자 기자회견이 서울역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연이어 보건의료노조는 같은 장소에서 국제간호사의 날을 맞아 국민건강권 사수, 의료민영화 저지를 위한 국제 공동행동의 일환으로 기자회견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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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촛불문화제에 참가하고 있는 대구경북지역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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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역본부는 철도,의료지킴이 발대식 후 수원역 앞에서 노란리본달기와 의료민영화 반대 서명운동을 함께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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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지역본부 성가롤로병원지부에서 조합원들이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 촉구 서명운동, 노란리본 달기운동에 함께 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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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의료원지부 소식지. 지부는 소식지와 리본을 조합원들에게 배포하며 서명운동, 촛불집회, 리본달기 운동을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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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역본부 경기도립의료원 의정부병원지부가 지역촛불문화제에 함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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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지역본부 지역 촛불문화제 결합한 모습, 발언하고 있는 김혜란 전남대병원지부 조합원(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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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지역본부는 의료민영화 반대 서명운동을 진행하며 노란리본을 함께 배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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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역본부 충주의료원지부, 조합원 대상 홍보 피켓과 지역 촛불문화제 참가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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