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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 국민철도 지키는 생명과 안전의 물결 이어져

by 선전국 posted May 25, 2014 Replies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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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 국민철도 지키기 '생명과 안전의 물결'행진이 24일(토) 오후 4시 서울역에서 진행됐다. 보건의료노조, 철도노조를 비롯해 관련 시민사회단체 참가자들은 서울역 광장에 모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의료,철도민영화에 맞서는 범국민적 움직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결의했다. 참가자들은 서울역에서 약식집회를 마친 후 청계광장까지 1시간 가량 행진한 후 세월호 추모 촛볼집회에 결합했다. 앞서 보건의료노조는 같은 날 오후 1시부터 '세월호 참사 추모의 길걷기'에 합류해 여의도공원부터 서울역까지 도보행진했다. 세월호 추모의 길걷기는 23일(금) 안산에서 광명역까지, 24일(토)에는 광명역에서 서울역까지 1박 2일간 진행됐다.(사진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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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노조는 생명과 안전의 물결 행진 전 오후 1시부터 여의도 광장->마포대교->공덕->아현->서울역까지 2시간 여가량 '세월호 추모의 길걷기' 도보행진을 진행했다. 보건의료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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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280041.JPG P1280043.JPG P1280048.JPG P1280050.JPG P1280051.JPG P1280052.JPG서울역에 모인 생명과 안전의 물결 참가자들. 이 날 김숙영 서울지역본부장은 "건강과 생명을 위협하는 무분별한 규제완화, 민영화 정책에 맞서 버는 만큼 치료받는 사회가 아닌, 아픈만큼 치료 받을 수 있는 사회를 위한 투쟁을 보건의료노조가 준비하고 있다. 오늘의 물결이 국민대재앙, 의료민영화 철도민영화를 막는 큰 걸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위에서 두번째) < 민영화 NO>에 맞춰 율동하는 보건의료노조 참가자들 ⓒ보건의료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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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에서 시작된 생명과 안전의 물결은 서울역에서 을지로를 거쳐 청계광장까지 행진한 후 청계광장에 도착해 세월호 추모 촛불집회에 결합했다. 생명의 물결은 스페인 마드리드 공공병원 노동자들이 공공병원 민영화에 맞서 약 15개월간 투쟁해 막아낸 것에 착안해 시작된 것으로 매 달 마지막 주 토요일마다 진행될 예정이다. ⓒ보건의료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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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2차 범국민 촛불행동 '천만의 약속'에는 약 3만명의 시민들이 모였다. 이 날 집회에는 안산에서 서울까지 도보행진 한 시민의 편지, 단원고 희생자들에게 보내는 19살 청소년의 편지낭독등이 이어졌다.  진상규명을 촉구하는 서명운동에 약 50만 명의 시민들이 참여했으며 모인 서명용지를 유가족에게 전달했다. 세월호 참사 가족대책위원회는 "우리가 하고 있는 서명운동은 철저한 진상규명과 책임자의 확실한 법적, 양심적 책임을 묻고자 한다"며 "기존 특검은 진상규명에 한계가 있다고 생각되며 특별법을 제정해 철저한 진상규명 후 그에따른 대책을 강구하는 것이 범국민 안전대책을 수립할 수 있다"고 밝혔다. 참여연대 이태호 사무총장은 세월호 참사 국민대책회의 발족을 선언하며 "세월호 참사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서명으로 시작되는 천만 국민의 약속이 인간의 생명과 존엄을 위한 선언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 생명의 소중함에 대한 각성의 힘으로 움직이는 사회를 만들자"고 말했다. 집회 후 참가자들은 청계광장에서 다시 을지로를 거쳐 시청광장까지 행진했으며 이 과정에서 경찰과 대치하며  약 30명의 시민들이 연행된 상태다. ⓒ보건의료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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