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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뉴스



정부 의료민영화 강행시 보건의료노조 6월 1차 경고파업에 이어 7월 2차 총파업 결의!

by 배은주 posted Jun 13, 2014 Replies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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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2 긴급 중집, 지부장, 전임간부 연석회의 개최

파업승리 위해 위원장 단식, 지부장 삭발 등 강도 높은 투쟁 불사

 

 

 

 

6/10 정부가 영리자법인 설립 가이드라인 발표와 부대사업 확대 의료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함에 따라 보건의료노조는 6/11 유지현 위원장 단식농성 돌입에 이어 6/12 긴급 중집, 지부장, 전임간부 연석회의를 개최해 총파업을 포함한 이후 투쟁계획을 확정했다.

유지현 위원장은 대회사를 통해 이제 의료민영화 저지, 노동탄압 분쇄, 박근혜 퇴진이 구호가 아니라 우리의 목전에 다가왔음을 더욱 더 비상하게 공유하고 결의해야 한다오늘 야3당과 보건의약 5단체, 시민사회단체와 함께 국회에서 의료민영화저지 기자회견을 가졌다. 정부가 중단없이 의료민영화와 노동탄압을 밀어붙이듯 우리 역시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한 투쟁을 범국민적 투쟁으로 벌여나가야 한다. 독재의 일방통행에 지나지 않는 의료민영화 정책 저지를 넘어 박근혜 퇴진을 전면에 걸고 싸우자며 힘찬 투쟁 결의를 밝혔다.

 

 

연석회의.jpg

 

연석회의에 참석해 6월 1차 경고파업, 2차 총파업을 힘차게 결의하고 있는 보건의료노조 간부@보건의료노조

 

 

연석회의에 참석한 간부들은 6월 경고파업의 힘있는 조직을 위해 6/16()-20()까지 예정되어 있는 쟁의행위 찬반투표에 조합원들을 적극적으로 조직해 압도적인 투표율과 찬성율로 6월 경고파업을 승리로 이끌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또한, 의료민영화 강행시 6월 경고파업에 이어 7월 총파업 승리를 위해 위원장 단식에 이어 지부장 삭발을 제안하고 힘있는 결의를 높였다.

이날 긴급 중집, 지부장, 전임간부 연석회의에서는 6/11()-7/22() 의료법 시행령 일부개정안(부대사업 확대)에 대한 의견서 조직 6/16()-20() 쟁의행위 찬반투표 및 전지부 로비농성(천막농성) 돌입 6/17() 공공기관 노동자 총력 결의대회 6/24() 보건의료노조 1차 경고파업 6/26()-27() 전국 동시다발 대시민 캠페인 6/28() 보건의료노조 총력투쟁결의대회 및 민주노총 총궐기 등 6월 총파업 총력투쟁 일정을 재확인하고 현장에서 힘있게 조직할 것을 힘차게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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