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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민영화저지 부산지역시민대책위 기자회견 개최 “부산시민들의 힘으로 의료민영화 막아내는 투쟁 강력히 진행하겠다”

by 선전국장 posted Jun 18, 2014 Replies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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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4 보건의료노조 총파업지지 기자회견, 6.26 의료민영화저지 결의대회 예정

 

의료민영화저지 부산지역시민대책위는 618() 오전 10시 부산광역시청 앞에서 의료민영화정책 전면폐기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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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18일(수) 의료민영화저지 부산지역시민대책위가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있다@보건의료노조 부산지역본부

의료법 시행규칙 개정 저지! 영리자회사 가이드라인 폐기! 촉구를 위한 기자회견에는 보건의료노조 부산지역본부, 아이쿱 생협을 비롯한 부산지역 시민사회단체와 의료단체, 민주노총 부산지역본부가 함께했다.

시민대책위는 기자회견문을 통해 박근혜정부가 발표한 영리자법인 허용과 부대사업 확대는 전혀 정당성이 없다영리추구 금지라는 우리나라 의료기관 운영의 근간을 허물어뜨리고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영리자본의 이익추구 대상으로 만든다는 점에서 심각한 문제를 야기할 것이다. 또한 국회 입법권을 무시하고, 사회적 논의과정도 생략한 일방적인 발표는 절차상의 민주주의에 전면 위배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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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18일(수) 의료민영화저지 부산지역시민대책위 기자회견에서 윤영규 보건의료노조 부산지역본부장이 발언하고 있다@보건의료노조 부산지역본부


또한, 대책위는 의료민영화 반대 100만인 서명운동을 범시민운동으로 확대하여 부산시민과 국민의 힘으로 의료민영화 정책 폐기투쟁 전개 박근혜 정부의 부대사업 전면확대를 통한 의료민영화 강행을 저지하기 위해 의료법 시행규칙 개정 입법예고에 대한 국민의견서 제출운동을 광범위하게 진행 624일부터 진행되는 의료민영화저지를 위한 보건의료노조 총파업 총력투쟁을 적극 지지하고 연대하며 대책위 차원의 지지 기자회견 개최 626일 의료민영화 저지를 위한 1차 부산지역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부산시민들의 힘으로 의료민영화를 막아내는 투쟁을 강력히 진행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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