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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총궐기대회 및 시국대회... 7/22 동맹 총파업 선포

by 선전국장 posted Jun 29, 2014 Replies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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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명령이다! 민영화꼼수 중단하라

6/28 민주노총 총궐기대회 및 시국대회

    

 

민주노총은 6/28() 청계광장에서 박근혜 정권 퇴진! 민영화 저지! 노동탄압 분쇄! 통상임금 정상화 및 노동시간 단축! 비정규직 철폐! 최저임금 현실화!를 위한 총궐기 대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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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8 민주노총 총궐기 대회 및 시국대회@보건의료노조

신승철 민주노총 위원장은 공장의 울타리 안에서는 평등과 노동해방을 외치면서도, 울타리 밖에서는 자본의 노예가 된다면 결코 세상을 바꿀 수 없을 것이라면서, 거짓과 위선부터 버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금 의료민영화 정책에 맞선 보건의료노조의 투쟁을 비롯해 민주노총 16개 연맹 중 투쟁하지 않는 조직이 없다며 박근혜 정권을 심판하기 위해 722일 모든 연맹과 함께 민주노총 총궐기를 진행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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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8 민주노총 총궐기 대회- 발언중인 유지현 보건의료노조 위원장@보건의료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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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8 민주노총 총궐기 대회 및 시국대회@보건의료노조

유지현 보건의료노조 위원장은 박근혜 정부가 의료법 개정절차 없이 보건복지부 장관의 지침만으로 영리자회사 가이드라인 및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했다면서 이에 맞서 보건의료노조는 파업을 불사한 투쟁을 벌이고 있으며, 서울뿐 아니라 지역에서도 의료민영화저지를 위한 지역대책위를 꾸려 기자회견과 캠페인 등을 펼치고 있다고 했다.

또한, “ 의료민영화 정책에 대한 정부의 입장변화가 없을시 지난 626일 복지부와 기재부 앞 규탄 기자회견과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72차 전면 총파업과 하반기 총력투쟁을 통해 정부를 압박해 나갈것 이라고 밝혔다.

시국대회에 이어 쌀 전면개방 반대! 민영화저지 노동기본권 쟁취 시국대회가 같은 장소에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시국대회 결의문을 통해 박근혜 정부는 우리나라 식량자급률이 23% 수준에 불과한데 쌀을 전면개방하고 있다“15천년간 민족을 살려온 쌀을 전면개방하면서 농민들이나 국민들과 소통 한번 하지 않고, 심지어는 국민의 대의기관인 국회에서 제대로 논의조차 거치지 않으려 하고 있다고 했다.

한편, 보건의료노조가 서울역 광장에서 2차 총파업총력투쟁 상경투쟁을 진행한 같은 시각 서울 곳곳에서 전농이 식량주권 범국민대회, 철도노조 철도안전 지키기철도노동자결의대회, 의료민영화저지를 위한 공공운수노조·연맹 사전 결의대회, 공적연금개악 저지 공무원노조 간부결의대회가 동시에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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