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권역재활병원지부는 사측의 무성의한 교섭태도로 인해 6/25일 16차 교섭에서도 진전된 안을 내놓지 않아 6/25일 조정신청을 접수하고 7/2일과 3일 양일간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진행했습니다.
지부는 7/3 조출선전전과 광주시청 앞, 조선대학교(병원) 앞에서 1인 시위 등을 통해 주요 요구를 알리고 있으며, 7/8일에는 조선대병원지부 로비농성장을 방문해 뜨거운 동지애를 느끼기도 했습니다.
7/10일 파업전야제를 예정하고 있으며 전조합원이 로비에서 문화제를 진행하며 대기투쟁을 벌일 예정입니다.
호남권역재활병원지부는 총 38명의 조합원중 매일 30여명 이상이 선전전 등에 결합하는 임단협 투쟁 승리의 열정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편, 호남권역재활병원지부는 2013년 10월 23일 지부를 설립했으며, 사측은 현재 노동조합 활동 불인정, 교섭기간 내내 불성실 교섭으로 일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