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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일 보건의료노조 전국 27개 지방의료원 지부장단 기자회견 개최

by 선전국장 posted Jul 08, 2014 Replies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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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최저임금법 위반과 노조탄압 해결하고

지방의료원 활성화를 위한 지원방안을 마련하라!

 

 

보건의료노조는 78() 오전 11시 강원도청 앞에서 최저임금법 준수! 노조탄압 중단! 노사관계 정상화! 양질의 인력확충! 공공의료 발전을 위한 지원 확대를 위한 전국 27개 지방의료원 지부장단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노은주 원주의료원지부장과 이창구 서산의료원지부장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속초의료원측이 정당한 노동조합 활동을 탄압하고, 노동조합이 병원시설을 사용하려면 사용료를 지불하라는 어처구니없는 태도를 보이고 있다전국의 27개 지방의료원 지부장들은 이러한 속초의료원의 노동탄압에 대해 수수방관하면서 아무런 대책도 세우지 않는 강원도에 대해 분노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최저임금마저 위반하고 있는 강원도 소속 5개 의료원은 2008년부터 단 한번도 기본급이 올라간 적이 없으며, 지난 2011년에는 강원도로부터 5년간 매년 50억 지원을 약속받는 대신 2년 혹은 4년간 임금동결을 결단하였다. 그러나 강원도는 이러한 약속을 지키지 않았고, 이에 따라 의료원 직원들만 임금동결에 따른 희생을 감수해야 했다. 지금 강원도 5개 의료원 직원들은 6년 동안 기본급 동결과 4년 동안의 임금동결로 인한 열악한 환경에서 일하고 있다고 했다.

보건의료노조 소속 전국 27개 지방의료원지부장들은 속초의료원에서 상상을 초월하는 상황의 노동탄압이 계속된다면 27개 지방의료원이 강력한 공동투쟁에 돌입할 것을 결의하였다. 최저임금 위반이 없고, 노조탄압이 없는 지방의료원을 만들기 위해, 강원도민에게 최상의 공공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강원도의 책임있는 조치와 지원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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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화) 기자회견에서 정해선 보건의료노조 부위원장이 발언하고 있다@보건의료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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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화) 기자회견에서 이창구 서산의료원지부장이 발언하고 있다 @보건의료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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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화) 기자회견에서 노은주 원주의료원지부장이 발언하고 있다 @보건의료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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