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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부 전국 순회간담회로 보건의료노조 총파업투쟁 조직 박차!

by 선전국장 posted Jul 14, 2014 Replies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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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노조는 7()부터 지도부 전국 순회 간담회, 지부 결의대회, 선전전을 진행하며 위력적인 총파업투쟁을 준비하고 있다. 722()부터 26()까지 이어지는 의료민영화 저지 보건의료노조 2차 총파업 총력투쟁 준비를 위해 지도부가 직접 현장 조합원을 만나며 투쟁을 독려하고 있다.

 

지난 711() 유지현 위원장, 정해선 부위원장, 최종진 강원지역본부장은 원주연세의료원지부 상집간부 간담회와 의료민영화 저지, 세월호 참사 특별법 서명운동을 위한 직원식당 앞 선전전을 진행했다. 이어 속초의료원지부를 방문해 병원의 일방적인 정리해고를 비롯한 공공부문 정상화 대책 폐기를 위한 조합원 간담회, 현장순회, 석식집회를 이어간 뒤 강원지역 지방의료원 지부장 간담회를 통해 강원도 5개의료원 정상화 및 발전을 위한 대책마련과 투쟁계획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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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3일 여의도성모병원지부에서 유지현 위원장, 김숙영 서울지역본부장, 최희선 여의도성모병원지부장이

저녁근무중인 조합원들을 만나고 있다. Ⓒ보건의료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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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2일 원주연세의료원지부에서 유지현 위원장이 조합원들을 만나고 있다. Ⓒ보건의료노조

 

이 날 유지현 위원장은 속초의료원지부 조합원들 앞에서 속초의료원장은 사상최초로 정리해고를 노동조합 위원장에게 통보했다는 사실을 알리며 그러나 45천 보건의료노조의 힘으로 함께 싸우며 힘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진주의료원 투쟁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곧 공공의료기관의 공익적 적자와 운영비 지원이 필요하다는 연구보고서가 발표될 예정이며 33개 지방의료원의 280억 원에 달하는 공익적 적자를 국고지원해야 한다는 결과 역시 발표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속초의료원장과 싸우는 일 이상으로 보건복지부와 기획재정부, 청와대의 움직임이 심상치않다. 의료민영화 추진과 같은 맥락이기 때문에 비단 속초의료원만의 문제가 아닌 것이라며 공공의료를 위한 싸움, 우리들의 권리를 지키기 위한 싸움을 위해 의료원을 넘어 도를 대상으로 투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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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속초의료원지부 석식집회모습. 속초의료원은 노동조합에 구조조정을 통보한 상태다. Ⓒ보건의료노조

 

한편 같은 날 오후 대전충남지역본부 서산의료원지부는 간부대의원간담회를 열어 현장투쟁방안과 조직화방침에 대해 토론했으며 대전충남지역 4개 의료원(홍성, 서산, 천안, 공주)이 공동투쟁의 일환으로 서산의료원에서 중식선전전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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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지역 4개 의료원(서산,공주,홍성,천안) 공동투쟁모습(위), 서산의료원지부 간담회 Ⓒ보건의료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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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병원 조합원 선전전 모습(위) 거리에서 서명운동을 진행하며 시민들을 만나는 전남대병원지부 Ⓒ보건의료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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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성가롤로병원지부 조합원 선전전. Ⓒ보건의료노조

 

현장조직화의 열기는 주말에 더 뜨거웠다. 12(), 13()에는 여의도성모병원지부, 경희의료원지부, 조선대병원지부에서 야간순회를 통해 조합원과 만나며 의료민영화 반대 투쟁의 결의를 모아냈다. 14()에는 양산 부산대병원에서 부산대병원지부 조합원 결의대회가 진행됐으며 15()에는 광주전남지역본부 간부연석회의(본부 회의실), 716() 부산지역본부 간부결의대회, 아주대병원지부 중식집회가 예정돼있으며 18()에는 의료민영화 저지를 위한 근로복지공단 인천병원지부가 환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로비음악회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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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3일경희의료원원지부에서 유지현 위원장, 김숙영 서울지역본부장, 김영준 경희의료원원지부장이

저녁근무중인 조합원들을 만나며 7월 22일 총파업투쟁을 격려했다.

최근 경희의료원은 영양팀 계약직 조합원 해고를 통보하며 구조조정을 예고한 상태다.

14일(월) 오전 경희의료원지부 조합원들이 병원앞에서 구조조정 저지 반대 투쟁을 전개했다. Ⓒ보건의료노조

 

서울을 비롯한 전국 각지에 조직된 의료민영화 반대 지역대책위는 연일 의료민영화 반대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으며 지난 주말에는 서울, 경기, 대구, 광주 무등경기장, 부산 서면 등에서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속에서 서명운동을 진행했다. 의료민영화 반대 대전지역대책위원회는 71일부터 15일째 세종시 보건복지부 앞에서 릴레이 단식농성을 이어오고 있다.

 

보건의료노조와 의료민영화반대 범국민운동본부는 722일 보건의료노조 총파업총력투쟁을 앞두고 전국민의 의료민영화 반대의견을 더욱 확대하기 위해 15()3차 인증샷데이로 정하고 서울, 경기, 인천지역 150여개 지하철 역사 앞에서 의료민영화 반대 1인시위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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