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의료원지부(지부장 백소영)는 7월 16일(수) 정오 아주대병원 아주홀에서 2014 임단협 승리! 의료민영화 저지! 현안해결! 아주대의료원지부 전조합원 1차 행동의 날을 진행했다. 아주대병원지부 조합원 300여명은 이 날 "의료민영화 저지와 2014년 임단협 승리를 위해 함께 투쟁한다"고 결의했다. 이 날 집회에는 조영호 보건의료노조 수석부위원장, 백소영 경기지역본부장(아주대병원지부장)을 비롯해 장숙희 원진녹색지부장, 이종렬 의정부성모병원지부장 등 경기지역 소속 지부에서 연대했다. 보건의료노조는 오는 7월 22일 의료민영화 저지를 위한 산별총파업에 돌입하며 현재 유지현 위원장을 비롯한 지도부가 전국순회를 통해 조합원을 만나고 있다. 아주대의료원, 부산대병원 등 보건의료노조 산하 지부에서는 중식집회, 조합원 간담회, 조출선전전, 야간순회 등을 통해 조합원과 만나며 의료민영화 저지 투쟁을 결의하고 있다.
이 날 결의대회에서는 아주대의료원지부 조합원들이 직접 <민영화NO>율동과 노래공연을 선보이며 무대를 빛냈다. 2014년 7월 16일 ⓒ보건의료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