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산업보건협회 일부 특권세력의 전횡과 독선이 도를 넘고 있다. 보건의료노조 대한산업보건협회지부는 7월 22일 오전 11시 서초동 대한산업보건협회 본사 앞에서 ‘대한산업보건협회 부당노동행위 규탄 및 노동조합 활동 보장 촉구 조합원 결의대회’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결의문을 통해 ▲밀실 임원인사, 특권, 부당인사를 배격하여 대한산업보건협회가 회원 모두에게 투명한 경영체계 확립, 형평인사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계속적으로 투쟁할 것 ▲대한산업협회 총회 운영이 회의 의사가 왜곡되지 않고 충분히 발휘될 수 있는 보다 민주적인 방식으로 전환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투쟁할 것 ▲대한산업보건협회의 부당전보 판정 불이행으로 일어난 단체협약 위반, 부당노동행위에 맞서 노동기본권 및 노동조합 활동이 보장될 수 있을때까지 투쟁할 것 ▲대한산업보건협회의 내부 인트라넷 글쓰기 기능 차단을 통해 보여준 언로봉쇄, 언론탄압에 맞서 기본권인 언론자유가 확보될 수 있을때까지 투쟁할 것임을 밝혔다.
대한산업보건협회지부 결의대회@보건의료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