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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뉴스



‘2013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결과 설명회’ 규탄 1인 시위 및 선전전

by 선전국장 posted Jul 28, 2014 Replies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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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제목 평가단 15명중 9명이 사퇴한 비정상적 경영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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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4일 강남 SETEC에서는 ‘2013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결과 설명회가 열렸다.
최숙현 보건의료노조 부위원장(근로복지공단의료본부지부장)과 이종원 보훈병원지부 서울지회장이 정치적인 의도에 따라 밀실에서 결정된 비정상적 경영평가를 규탄하는 1인 시위를 SETEC 앞에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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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시위중인 이종원 보훈병원지부 서울지회장 @보건의료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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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숙현 보건의료노조 부위원장(근로복지공단의료본부지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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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4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결과 설명회 규탄 선전전@보건의료노조

경영평가는 마땅히 전년도 실적만을 평가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평가지표와 범위에 2013년도 12월에나 발표된 정상화 대책관련 지표가 무려 18점이나 포함된 것이 문제이다. 또한, 경영평가단 부단장에는 지난 이명박 정부 당시 공공기관 선진화를 추진하며 노사관계를 문제 삼아 무려 4명의 기관장 해임을 건의한 노골적인 반노조인사가 선정되었다. 게다가 3/8 경영평가단 출범 워크샵에서는 경영평가단 노사복리후생팀 15명 중 9명이 사퇴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정부가 추진하는 경영평가가 심각하게 왜곡되었다는 문제제기였다.

정당성과 공정성이 담보되어야할 경영평가가 시행부터 결과 발표까지 잡음과 의혹으로 가득 찬 것은 전례 없는 일이다. 2013년도 공공기관 경영평가 결과 전체를 국민과 공공노동자에게 공개하여 의혹을 해소하고, 2014년도 경영평가 지표와 평가방법은 사회적 합의를 거쳐 전면 재검토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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