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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뉴스



8.15 전국노동자대회 및 자주통일 범국민대회

by 선전국장 posted Aug 16, 2014 Replies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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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제목 “국가가 국민의 생명 책임지는 사회 만들기 위해 세월호 참사 진상 밝혀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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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69주년 8.15 전국노동자대회가 8/15일 오전 11시 서울역에서 전국의 노동자, 시민 사회단체 등 5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신승철 민주노총 위원장은 대회사를 통해 박근혜 정권은 304명의 생명을 수장시켜 놓고도 그 진상을 제대로 밝히고 있지 않으며 오히려 자식 잃은 부모들의 무너진 가슴을 두 번세번 짓밟고 있다. 죽음의 진상을 제대로 밝혀달라며 눈물로 호소하고 단식에 나섰지만 정권은 약속마저 저버린채 가족들을 외면하고 있다고 규탄했다.

죽음만큼이나 고통스러운 투쟁에 나선 세월호 유가족과 함께 투쟁하자. 다시는 참사가 반복되지 않도록 국가가 국민의 생명을 책임지는 사회를 건설하기 위해 세월호 참사의 진상을 낱낱이 밝혀내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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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5 전국노동자대회@보건의료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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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용문 보건의료노조 통일위원장(민주노총 통일위원장)


 

이어 민주노총 15기 통일선봉대의 투쟁보고 공연이 이어졌으며 마지막으로 한용문 민주노총 통일위원장(보건의료노조 통일위원장)의 결의문 발표가 있었다.

결의문에서는 우리는 민족을 적으로 규정하고 남북 민간자주교류를 봉쇄하는 박근혜 정권의 정책을 폭로 분쇄할 것이다. 한반도 평화통일의 유일한 방법은 615 104 선언이며, 그 정신에 따라 인천 아시안게임 남북공동응원단 사업을 힘차게 전개할 것이다. 또한 남북노동자 자주교류 사업과 광복70년 남북노동자 축구대회를 남북 동포들과 함께 성대하게 개최할 것을 결의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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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5 자주통일 범국민대회@보건의료노조DSC_2157.JPG

범국민대회  @보건의료노조DSC_2174.JPG

진주의료원지부 참가단@보건의료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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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부천지역본부 참가단@보건의료노조DSC_2182.JPG

광주전남지역본부 참가단@보건의료노조DSC_2184.JPG

서울지역본부 참가단@보건의료노조DSC_2185.JPG

경기지역본부 참가단@보건의료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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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어 같은 장소에서 낮12시부터 <일본 집단적 자위권 반대,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범국민대회>가 개최됐다.

대학생 통일대행진단 율동으로 시작된 범국민대회는 일본 평화단체가 직접 참가해 연대사를 하기도 했으며, 우리겨레하나되기운동본부, 박성환밴드 등의 공연이 이어졌다.

범국민대회 참가자들은 역사왜곡 재무장 반대 퍼포먼스, 전쟁대신 평화 퍼포먼스 등을 벌이며 서울역에서 시청광장으로 행진해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위한 범국민대회에 참여했다.

한편, 8/14일에는 여의도 강변무대에서 815 자주통일 범국민대회 전야제가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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