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정상화 폐기! 의료민영화 저지! 3차 총파업을 하루 앞두고 국립대병원지부에서는 총파업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총파업 승리를 위한 단식농성 3일차인 부산대병원지부에서는 매일 조출선전전을 진행하고 있으며 8/27일 오늘 오전에는 간부, 대의원100여명이 조출선전전을 힘차게 벌였다.
또한, 보건의료노조 부산지역본부 산하 각 지부장은 함께 산별적 투쟁을 조직하겠다는 마음으로 릴레이 단식투쟁을 전개중이다.
전남대병원지부에서는 8/26일 교섭보고 및 총파업 결의대회를 진행하고 선전전, 현장순회 등을 통해 가열차게 총파업을 준비하고 있으며, 충남대병원지부는 중식선전전을 벌이며 총파업 조직에 매진하고 있다.
8/26 전남대병원지부(본원) 교섭보고 및 총파업결의대회@보건의료노조
부산대병원지부장 단식농성 3일차, 조출 선전전@보건의료노조
충남대병원지부 중식선전전@보건의료노조
한편, 8/27일에는 의료민영화저지 부산지역신민대책위가 부산대병원지부 총파업을 지지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해 연대의 힘을 보탰다.
기자회견에서는 "의료비 폭등, 건강보헙 붕괴 등 의료대재앙을 가져올 의료민영화정책을 저지하고 공공의료를 강화하기 위해 진행되는 부산대병원 노동자들의 파업을 적극 지지한다"고 밝히고 "부산대병원은 불법적인 부당노동행위를 중단 할 것"을 촉구했다.
8/27 부산지역시민대책위 기자회견@보건의료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