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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뉴스



공공기관 가짜 정상화 분쇄! 8/27 양대노총 공공노동자 총파업 선포 진군대회

by 선전국장 posted Aug 27, 2014 Replies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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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제목 8/27~9/3일까지 공공성과 노동기본권 지키기 위한 총파업 투쟁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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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대노총 소속 공공기관 노동조합 연대단체인 양대노총 공공부문 공대위8/27일 오후 7시 서울역에서 총파업 선포 진군대회를 개최하고, 9/3일까지 공공기관 정상화 대책에 반대하는 총파업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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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7 총파업 진군대회@보건의료노조

 

 

양대노총 공공기관의 이번 파업은 공공기관 부채의 원인인 4대강 사업, 재벌 요금 특혜 등 책임을 공공기관 노동자와 국민에게 전가하는 것을 중단할 것 공공기관 노동자의 노동기본권 침해를 중단할 것 등이 핵심 요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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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현 보건의료노조 위원장(왼쪽 첫번째)@보건의료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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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철 민주노총 위원장@보건의료노조

민주노총 신승철 위원장은 박근혜 정권은 공공부문 정상화라는 이름으로 공공부문 노동자를 희생양으로 삼고 있다노동존중의 가치를 인정하고 지침을 강요할 것이 아니라 노동자와 의 대화에 나서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진후 정의당 의원은 청와대 앞에서 8일째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단식농성을 벌이고 있다세월호 특별법 제정과 의료민영화를 저지 등 정부의 잘못된 정책을 바로잡고 노동자들이 인정받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함께 투쟁하겠다고 연대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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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정진후 의원@보건의료노조

 

 

정연준 한국원자력의학원지부장은 한국원자력의학원은 병원에 연구기능을 가진 공공의료기관이다. 정부에서는 원자력의학원이 수익이 적다는 이유로 공공기관 정상화 방안을 포함한 경영혁신방안을 강행하고 있다우리는 공공의료기관의 공공성을 훼손하고 수익성만을 밀어붙이는 정부의 일방적인 경영혁신방안을 철회하고 의학원의 올바른 발전방안을 촉구하는 투쟁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경영혁신방안 철회와 의료민영화 저지투쟁은 의료를 돈벌이 추구의 길로 내모는 점에 있어서 하나의 길로 맞닿아 있다공공기관 정상화대책 폐기와 의료민영화 저지를 위해 끝까지 투쟁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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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준 한국원자력의학원지부장 발언(왼쪽 첫번째)@보건의료노

 

 

 

유지현 보건의료노조 위원장은 투쟁선언문 낭독을 통해 정부는 국민과 노동자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오늘 이 순간에도 가짜 정상화 대책을 멈추지 않고 있다. 한쪽에서는 대화하겠다면서도 공공기관 현장에서는 치졸한 압력을 계속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하반기 민영화와 기능조정 저지, 공공기관 예산편성지침 요구안을 쟁취하기 위해 오늘부터 더욱 확대된 전조직적 총투쟁을 조직한다고 밝혔다.

한편,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은 조합원 3만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의도공원 문화마당에서 '금융노동자 총파업 진군대회'를 열고 9/3일 하루 총파업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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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7 총파업 진군대회@보건의료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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