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노조뉴스



공무원연금제도 개선 국민포럼, 공무원노동자들 들러리세우나

by 선전부장 posted Oct 24, 2014 Replies 0
Extra Form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첨부

 DSC_7365.JPG

공적연금 개악 저지를 위한 공동투쟁본부는 24일(금) 광화문 정부청사 앞에서 정부의 일방적인 국민포럼 개최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공투본에 따르면 안전행정부는 지난 22일(수) 오후 공투본에 '공무원연금제도 개선 국민포럼' 참석을 요청하는 업무연락을 보냈다. "공투본의 참여와 전문가 1명 추천을 요청한다"는 내용이다. 24일부터 수도권을 시작으로 11월 11일까지 7차례에 걸쳐 전국적으로 국민포럼을 진행한다는 계획도 함께 발표됐다. 공투본은 "국민적 합의를 이끌어가기 위한 것 같지만 국민포럼은 공무원을 공무원연금논의에서 배제하기 위한 정치적 여론몰이"라고 지적한다. "국민포럼을 이틀도 남겨놓지 않은 채 참여를 문의하고 전문가를 추천하라고 하는 것은 들러리로 세우기 위한 꼼수"라는 것이다.   공투본은 "공무원 당사자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한다"며 "11월 1일 공무원 궐기대회에서 다양한 공무원이 말하는 연금, 직접 들어야 한다"고 촉구하며 궐기대회에 김무성 새누리당대표, 문희상 새정치민주연합 비대위원장 등 가능한 많은 관련자들의 참석도 호소했다. 공투본은 " 당사자를 배제한 의견수렴을 중단하고 많은 당사자들이 모이는 국회토론회에 적극 참여하라"며 국민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공적연금 강화를 위한 사회적 협의기구 구성도 촉구했다.


Atachment
첨부 '1'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서울시 영등포구 버드나루로 16길 10(당산동 121-29) (우 07230)
Tel: 02)2677-4889 | Fax: 02)2677-17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