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노조뉴스



“의료원의 어려움보다 더 어려운 우리 삶을 지키기 위해 오늘 이 자리에 모였다”

by 선전국장 posted Oct 30, 2014 Replies 0
Extra Form
부제목 CMC 교섭경과 보고대회 및 총력투쟁 결의대회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첨부

2014년 임금 및 단체협약 쟁취! 통상임금 정상화! 비정규직 정규직화! 의료민영화 반대! CMC 교섭경과 보고대회 및 총력투쟁 결의대회가 10/29() 오후 6시 서울성모병원 행정동 앞에서 진행됐다.

 

DSC01407.JPG DSC_4247.JPG

DSC_4277.JPG

10/29 결의대회@보건의료노조DSC_4281.JPG

정해선 보건의료노조 부위원장@보건의료노조

 

정해선 보건의료노조 부위원장은 격려사를 통해 우리는 지난 3월부터 교섭을 통해 답을 찾아왔다. 일년동안 열심히 일해 온 우리 조합원들에게 병원이 이제 그 답을 할 차례이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는 투쟁을 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임충근 서울성모병원지부장은 작년 우리의 임금은 동결됐다. 그렇기에 올해는 실질임금을 인상해 열심히 일한만큼 정당한 대우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통상임금의 문제도 마찬가지다. 당연히 받아야할 우리의 요구에 의료원은 더 이상 비용이 아닌 CMC의 주인으로 인정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DSC_5835.JPG

임충근 서울성모병원지부장@보건의료노조

DSC_5839.JPG

최희선 여의도성모병원지부장@보건의료노조


이어 최희선 여의도성모병원지부장은 오늘 임단협 승리를 위한 결의대회는 강력한 투쟁과 단결을 다지고 조합원 여러분에게 승리에 대한 확신을 주고자 준비했다작년에 물가도 오르고 세금도 오르고 다른 병원 다니는 친구의 월급도 다 올랐는데 비상경영체계라고 사상 초유의 임금동결도 참았다. 시설과 장비에는 투자하면서 정작 우리 직원에게 기본적인 존중과 투자는 이루어지고 있지 않다며 규탄의 목소리를 높였다.

 

DSC_5849.JPG

허유경 여의도성모병원지부 사무장 교섭보고@보건의료노조DSC_4287.JPG

DSC_4293.JPG

이인행 여의도성모병원지부 선관위원장 노래공연@보건의료노조

DSC_4297.JPG

DSC_4311.JPG

DSC_4314.JPG

M2M보건의료노조 율동패&혈 공연@보건의료노조DSC_4320.JPG

CMC 간부 ,대의원 소개@보건의료노조DSC_4328.JPG

투쟁결의문 낭독@보건의료노조DSC_5830.JPG

DSC_4265.JPG

DSC_4316.JPG

10/29 결의대회@보건의료노조





참가자 전원은 결의문을 통해 잘 될 때도, 어려울때도 한결같은 어렵다는 답변이 우리는 이제 너무 지겹다. 이 지겨움을 깨고, 의료원의 어려움보다 더 어려운 우리 삶을 지키기 위해 우리는 이 자리에 모였다. 우리는 인건비가 아니라 사람이고, 어떤 수치가 아니라 사람이다고 밝혔다.

직원들의 희생을 계속 강요하는 의료원의 행태를 규탄하며 2014년 단체협약 쟁취, 실질임금 쟁취, 통상임금 정상화, 비정규직 정규직화, 의료민영화 저지를 위해 끝까지 투쟁할 것 직원 만족이 곧 환자 만족이고 의료원 발전이다. 우리는 직원과 환자가 만족하고 직원 존중이 실현되는 병원을 만들기 위해 총력 투쟁할 것 서울성모병원 및 여의도성모병원지부 산별현장교섭 타결의 그날까지 산별노조의 깃발 아래 일치단결하여 투쟁할 것을 결의했다.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서울시 영등포구 버드나루로 16길 10(당산동 121-29) (우 07230)
Tel: 02)2677-4889 | Fax: 02)2677-17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