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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병원 유방암 임시건강진단 명령 촉구" 결의대회 열어

by 선전국장 posted Nov 07, 2014 Replies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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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노조 광주전남지역본부(본부장 전종덕) 소속 조합원 100여명은 광전지역본부 조합원 하루교육 7일차 교육을 마치고 광주노동청 앞으로 이동해 <전남대병원 유방암 임시건강진단 명령 촉구 결의대회>를 열었다.

결의대회 참가자들은 "지난해 11월 전남대병원의 집단 유방암 발병에 따른 산재신청이 접수된지 1년이 다 되어간다. 환자의 건강과 생명을 치료하고 간호해야 할 보건의료 노동자가 유방암에 걸리고, 심지어는 사망에까지 이른 안타까운 사건에 대해 광주지방노동청과 전남대병원은 수수방관하며, 제대로 된 조사와 대책마련에 나서지 않는 무책임한 태도로 일관하고 있다"고 규탄하며, "현재 법적 제도적 범위 내에서 1,600명 여성노동자에 대한 <임시건강진단 명령>만이 전남대병원의 유방암 실상을 알 수 있는 유일한 방법임에도 불구하고 임시건강진단 명령을 내리지 않고 있는 광주지방고용노동청장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대학교병원지부는 광주지방노동청 앞에서 <임시건강진단 명령 촉구 1인시위>를 16일째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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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 결의대회-신미향 전남대병원지부장 발언(맨아래) @보건의료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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