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노조 7대 지도부 선거 유세가 10일(월) 시작됐습니다. 유지현 위원장후보, 최권종 수석부위원장후보, 한미정 사무총장후보는 첫날 순회지역인 강원지역본부 소속 지부를 순회하며 조합원들을 만났습니다. 매 번 삭발에 염색한번 제대로 할 틈없이 살아온 후보들이 유세에 맞춰 검게 염색한 모습을 보자 애뜻하게 "보기좋다" 말해주는 조합원, 다시 3년의 도전을 축하한다는 조합원, 반갑다고 악수를 먼저 건내는 조합원 들을 만나며 "우리가 꿈꿔온 산별노조"에 대해 다시한번 이야기 나누고 선거의 열기를 모았습니다. 후보들은 오늘 강원을 시작으로 11일 충북, 12일 부산, 13일 인천부천, 14일 전북, 17일 대전충남, 18일 대구경북, 19일 울산경남, 20일 경기, 21일 광주전남, 24일 서울지역본부 소속 조합원들을 만나며 유세를 이어갑니다. 사진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