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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기 지도부선거 합동유세-부산] 더 크고 강한 산별노조라는 우산이 되겠다

by 선전부장 posted Nov 13, 2014 Replies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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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기 지도부 후보 합동연설회 모습. 최권종 수석부위원장 후보, 유지현 위원장 후보, 한미정 사무처장 후보(왼쪽부터)


7기 지도부 선거 첫 합동유세가 12() 저녁 630분 부산에서 진행됐다. 부산지역본부 소속 사업장을 돌며 조합원들과 만난 후보들은 노동복지회관에 꾸려진 합동유세장에서 다 하지 못했던 7대 지도부의 공약, 사업계획등을 이야기했다. 보건의료노조 최초의 위원장 연임도전인 만큼 6기 지도부의 활동과 투쟁상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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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균 중앙선거관리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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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헌 부산지역본부 선거관리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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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노조 부산지역본부장으로 출마한 윤영규 후보의 모습 


이 날 유지현 위원장후보는 “6기 위원장으로 임기를 시작하며 산별교섭 정상화, 보건의료인력지원법 제정 등 우리의 삶을 조금 더 좋게 바꿀 수 있는 공약을 정하고 추진하려 했으나, 예상하지못한 진주의료원 폐업반대 투쟁, 그리고 2014년 한 해를 뜨겁게 달군 의료민영화 저지 투쟁 등으로 쉼없이 달려왔다연말이긴한데, 여전히 정부는 아직 발의하지 않은 나머지 의료민영화 정책들을 12월에 발의하려 법제처 검토중이고, 공공기관 정상화 1단계 후 2단계 돌입한다고 발표한다. 국립중앙의료원 등 공공의료기관의 기능점검으로 중복분야는 구조조정 한다고 한다. 그리고 공공의료기관에 적용되는 경영평가로 또 구조조정의 위험이 닥칠 것이다. 그에 대한 대비를 해야한다고 말했다. 유 후보는 열심히 일한 것 뿐인데 비용으로 계산돼 방만경영의 주범이 되어버리는 사실이 암담한데, 그래도 우리가 꿈꾸는 미래는 산별노조라는 커다란 우산이 있을 때 함꼐 행동하고, 제도적 변화를 꾀할 수 있는 것이라며 어려운 현실이지만 우리의 삶을, 대한민국의 의료를 바로세우는 투쟁, 10만조합원 사업으로 더 큰 산별노조의 미래를 그리는 고민과 행동을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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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권종 수석부위원장후보는 공공부문 정상화, 의료민영화 정책에 맞서 싸울 수 있는 더 힘있는 산별노조를 만들겠다고 밝혔으며 한미정 사무처장 후보는 한양대의료원에서 간호사로, 그리고 지부전임간부로, 서울지역본부장으로, 중앙 부위원장으로 12년을 활동했다. 마흔다섯의 나이와 살아온 궤적을 볼 때 나를 가장 필요로 하는 곳이 어디인지 생각했고 그리고 사무처장으로 현장과 중앙의 소통을 꾀할 수 있는 산별노조를 만드는 역할을 해야겠다고 결정했다고 밝혔다. 7기 지도부 후보들은 부산유세 이후 인천부천지역본부로 이동했으며 13일 오후 합동유세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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