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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기 지도부선거 합동유세-대구경북] “우리가 함께 꿈꾸는 산별노조, 여러분과 함께 만들고 싶습니다”

by 선전국장 posted Nov 19, 2014 Replies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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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기 보건의료노조 지도부 선거 후보인 유지현 위원장 후보, 최권종 수석부위원장 후보, 한미정 사무처장 후보는 1118() 대구시지병원 강당에서 보건의료노조 대구경북지역본부 합동유세를 벌였다.

유지현 위원장 후보는 “6년전 사무처장 후보로 인사하러 왔던 대구시지병원지부 강당에 다시 왔다. 여러분 덕분에 6대 집행부 지난 3년간 열심히 잘 싸웠다. 임기 3년 동안 1년에 한번씩 삭발을 했으며 특히 올해 박근혜 정부의 의료민영화정책에 반대하며 삭발을 비롯한 총파업투쟁을 벌여왔다. 속초의료원 투쟁, 진주의료원 재개원 투쟁, 공공병원 투쟁 등 어려운 과정을 산별의 힘으로 승리적인 투쟁으로 만들어온 과정이었다고 연설을 시작했다.

“7기 지도부 후보로 출마 결심을 하며 98년 최초로 산별노조 건설 당시를 생각했다. ‘그래 우리가 꿈꾸는 산별노조라는 기치를 이번 선거 슬로건으로 생각한 것은 지난 3년을 평가하며 아직은 우리가 함께 풀어야 할 과제가 많았기 때문이다. 7기 집행부는 보건의료노조의 미래를 생각하며 여러분과 함께하는 산별노조를 만들겠다. 현장과 함께하는 산별노조, 임금, 근로조건, 인력의 문제를 중앙과 현장에서 풀어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현장간부 양성에 매진하겠다. 또한, 2016년 총선과 2017년 대선을 통해 국회와 대통령을 바꾸기 위한 준비를 해 나가겠다며 주요 공약을 설명했다.

이어 최권종 수석부위원장 후보는 현장의 어려움이 바로 여러분의 어려움일 것이다. 지난 3년간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숨가쁘게 달려왔다. 3년전 처음 부위원장으로 시작하며 처음 시작할때의 마음만큼 현장과 함께하지 못했던 것 같다. 지금 다시 다짐하는 것 또한 현장과 함께하자는 것이다. 현장의 편차와 차이를 인정하고 소통하고 연대하는 모습으로 보건의료노조를 강화하겠다. 현장이 살아숨쉬고 좀더 산별노조답게 만들겠다. 2018년이면 보건의료노조 건설 20주년이 된다. 여러분과 함께 보건의료노조의 미래를 고민하며 현장과 함께 보건의료노조 강화에 매진하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한미정 사무처장 후보는 “12년이라는 기간동안 노동조합 활동을 하며 현장 조합원들을 바라보았을 때 우리 조합원들은 여전히 어려운 환경에서 일하고 있다. 현장의 어려운 문제는 산별노조를 통해서 풀어나갈수밖에 없다고 생각하며 사무처장 후보로 출마했다. 사무처장이 되면 산별노조가 좀 더 체계적이고 합리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우리가 꿈꾸는 산별노조는 현장이 절망이 아닌 자부심으로, 전쟁터가 아닌 일터로 바뀌는 것이 바로 산별노조의 과제라고 강조했다.

후보자들은 합동유세 후 참가자들과 함께 산별노조 강화를 위한 자유토론의 시간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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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권종 수석부위원장 후보, 유지현 위원장 후보, 한미정 사무처장 후보(왼쪽부터)@보건의료노조DSC_6424.JPG DSC_6427.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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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균 중앙선관위원장(왼)@보건의료노조DSC_6421.JPG

임인철 대구경북지역본부선관위원장@보건의료노조DSC_6450.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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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현 위원장 후보@보건의료노조DSC_6446.JPG

최권종 수석부위원장 후보@보건의료노조DSC_6456.JPG

한미정 사무처장 후보@보건의료노조DSC_6462.JPG DSC_6467.JPG

11/18(화) 대구경북지역본부 합동유세@보건의료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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