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0 충남지노위에 조정신청을 접수하고 공동투쟁에 돌입한 충남지역 4개 의료원지부(천안의료원지부,홍성의료원지부,
공주의료원지부,서산의료원지부)는 11/28일(금) <총파업 투쟁 승리를 위한 동시다발 중식 결의대회> 및 중식선전전을 진행하고 '2014년 임단협 투쟁 승리'를 결의했다.
4개 의료원지부는 10/1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통상임금 등의 요구안에 대해 노사 성실하게 교섭을 진행해왔으나 사측이 끝내 임금동결, 통상임금 수용불가 입장을 고수해 교섭이 결렬됐다.
충남지역 4개 의료원지부는 12/2(화) 1차 조정회의를 앞두고 있으며, 12/3(수)-4(목) 양일간 쟁의행의 찬반투표를 거쳐 12/9일 파업전야제, 12/10 총파업 투쟁에 돌입한다.
충남 4개의료원이 노사 조정기간동안 진정성 있는 교섭으로 임하지 않고 끝내 파업을 유도한다면, 충남 4개 의료원지부 뿐만 아니라 보건의료노조 4만 5천여 조합원은 산별노조의 이름으로 총력투쟁에 나설 것이다.
11/28 천안의료원지부,홍성의료원지부,서산의료원지부, 공주의료원 중식 결의대회및 중식선전전 @보건의료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