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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천여명의 속초,고성,양양 주민이 속초의료원 정상화 원한다”

by 선전국장 posted Dec 10, 2014 Replies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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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제목 12/10 기자회견 통해 ‘속초의료원장 사퇴’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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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의료원 정상화 및 공공성 강화를 위한 속초고성양양 시민대책위원회는 12/10() 강원도청 앞에서 속초의료원 정상화 촉구기자회견을 열고 속초,고성,양양 주민 5천여명이 속초의료원 정상화를 촉구하며 서명에 동참했음을 밝히고 서명지를 강원도에 전달했다.

시민대책위는 강원지노위는 지난 121일 속초의료원 전환배치가 부당노동행위라는 판정을 내렸으며, 이어 124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박승우 속초의료원장에 대해 위증죄 고발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박승우 속초의료원장은 수익중심의 경영개선을 한다며 파업유도, 정리해고 통보, 일방적 직장폐쇄, 부당 전환배치, 응급실 근무표 조작, 진료기록부 조작 등의 노동법과 의료법을 위반하는 불법행위를 수 없이 일삼아 왔다이제는 박승우 속초의료원장이 그 모든 책임을 지고 사퇴하여야 한다고 촉구했다.

참가자들은 시민대책위는 속초의료원 정상화 및 공공성 강화를 위해 최문순 강원도지사에게 철저한 지도,감독과 더불어 박승우 속초의료원장의 사퇴를 촉구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고 있다"며 "이에 시민대책위는 속초의료원 정상화와 공공성확대를 촉구하는 거리서명운동을 전개했으며 5천여명의 속초고성양양 주민이 서명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시민대책위는 기자회견을 통해 속초의료원에 대한 지도,감독의 권한을 갖고 있는 강원도지사가 사태를 책임지고 정상화 시킬 것 강원도지사는 편법과 위법 거짓과 위증으로 일관하는 박승우 원장을 사퇴시킬 것 강원도의 지방의료원 정책이 수익성 중심에서 공공성 강화로 전환하기를 촉구했다.

한편 보건의료노조 속초의료원지부는 강원지노위 결정사항 이행을 촉구하며 12/8일부터 병원로비와 강원도청 앞에서 무기한 1인시위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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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0 기자회견@보건의료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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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의료원지부 조합원이 병원 로비에서 1인시위 진행중@보건의료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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