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요청] 양산부산대병원 전문의-간호사 폭언·폭행 사건 엄중처벌 촉구 기자회견

 

 

병원내 폭언·폭행 가해자 전문의 엄중처벌!

양산부산대병원 폭언·폭행 재발방지대책 마련!

 

양산부산대병원 폭언·폭행사건 엄중처벌 촉구 기자회견

 

2014년 12월 22일(월) 10:00 양산부산대병원 정문앞

 

 

◯ 대한한공 조현아 부사장의 소위 <땅콩회항사건>으로 직장내 폭언·폭행 문제에 대해 많은 국민들이 지탄하고 있습니다.

 

◯ 이러한 사회적 분위기에도 불구하고 양산부산대병원에서 심각한 폭언·폭행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환자의 생명을 다루는 수술실에서 전문의가 간호사를 폭언·폭행하여 피해자 간호사는 신체적, 정신적 고통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더욱 심각한 것은 이번 사건 일회적이고 우발적이 아니라 지속적이고 상습적으로 폭언·폭행이 자행되어온 것입니다.

 

◯ 이번 사건과 관련해 피해당사자 및 우리 노동조합은 울산지방검찰청에 고소(발)장을  12월 19일(금)에 접수하였습니다.

 

◯ 기자회견에서는 피해자가 폭언·폭행의 사실과 피해 및 고통과 관련하여 낱낱이 공개할 것입니다. 또한 법적 처벌과 함께 양산부산대병원이 폭언·폭행 전문의를 중징계 할 것과 재발방지대책을 마련할 것을 엄중히 촉구할 것입니다.

 

◯ 양산부산대병원이 공공의료기관으로서 본연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기자 여러분들이 적극적인 취재와 보도를 부탁드립니다.

 

 

2014. 12. 19.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부산지역본부